(사진:아름다운 자연과 자가용 관광)

장소나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자가용 관광이 날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자가용 관광시 준비사항도 홀시 할수 없다. 자가용 관광의 준비사항을 알아본다.

1. 교통지도 지참

관광을 떠나기에 앞서 관광 목적지의 일부 상황을 잘 파악했다 해도 지도는 절대 빼놓지 말고 지참해야 한다. 길을 잘 모를경우 누구에게 묻는것이 빠르다 해도 지도는 언제나 목적지를 정확하게 가르치는 지남침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돌다리는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말처럼 머리안에 목적지가 환하게 들어 있다고 해도 그 곳의 지도를 보면서 다시 확인하는것도 아주 주요하다. 만약 목적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할 경우 지도는 더 말할것도 없이 든든한 지팡이 역할을 한다.

2. 여러가지 증빙서류 지참

자신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는 이치는 누구나 다 알것이다. 그래야 어디서든 자신이 누구인지 쉽게 증명이 되어 생각외의 시끄러움을 피할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늘 중요한것일수록 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빙서류 지참은 다시 한번 꼬집어 말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자신의 증빙서류만 준비하는것이 아니라 보험을 포함한 차량의 증빙서류도 꼭 잊지 말고 지참해야 한다. 도시를 멀리 떠나지 않는 가까운 곳으로 간다고 해도 이런 증빙서류를 꼭 지참하는것이 현명하다.

면허지참은 관광을 떠나지 않는다 해도 핸들 잡을때 꼭 지녀야 할 중요한 서류임도 기억해야 한다.

3. 잔돈 준비

유료도로를 경과하거나 주차장을 이용할때 언제나 잔돈이 필요할 때가 있다. 때문에 액면가치 5원, 10원, 1원, 2원 정도의 잔돈을 준비하면 시간도 많이 줄이고 잔돈을 받는 번거로움을 피할수도 있다.

4. 차량 관련 도구 마련

(사진:자동차 비상 도구의 하나인 잭)

차량은 언제 어떤 고장이 날지 누구든지 모른다. 때문에 도시를 떠날때는 차량과 관련되는 여러가지 도구를 준비하는것이 또 현명한 처사이다.

특히 관광명소들에는 아직 차량수리 시설들이 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차에 고장이 생기면 자신 스스로에 의거할수밖에 없다. 때문에 잭이나 타이어 교체하는데 필요한 설비 등을 준비하는것이 바람직하고 출발에 앞서 타이어는 사전에 검사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5. 비상 도구 준비

운전자들이 모두 조심해서 운전한다 해도 사고가 발생할수 있고 또한 운전중에 운전자의 몸에 이상이 생길수도 있다. 때문에 의약 구급상자, 비상조명등, 지남침, 경고표시, 구조카드 등을 소지해야 한다.

6. 통신장비 준비

통신이 아주 발전한 오늘 연락이 훨씬 빨라지고 편리해졌다. 통신장비란 주로 핸드폰을 말하는데 출발에 앞서 핸드폰의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한다.

길을 묻거나 혹은 길을 잃었거나 혹은 어느곳에 갇혀 있을때 전화를 걸어 구조를 청할수 있다. 하지만 핸드폰은 서비스지역이 국한되어 신호가 커버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고 관광지 선택에서 이 점을 감안해야 한다.

7. 야영 장비 준비

(사진:야영을 위한 텐트)

자가용 관광은 야외 어디서나 마음에 드는 아늑한 곳이 있으면 텐트를 치고 숙영할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그 속에 즐거움이 가득하기 때문에 야영은 자가용 관광에서 많은 내용을 차지한다.

하지만 야영을 위해서 충분한 준비를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텐트는 당연하게 준비해야 하고 또 야외 식사시에 필요한 습기 방지 방석, 보온물병, 접이 의자, 간이 난로, 큰 양산 등도 준비하는것이 총명한 처사이다.

조건이 되면 잠 주머니도 준비하고 식물과 음료를 저장할수 있는 미니 냉장고도 준비하면 금상첨화이다.

(번역,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