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이징체육대학 부감도)

 베이징체육대학은 국가체육총국 산하의 전국에서 유일한 스포츠대학으로서 전국중점대학과 <211공정>대학의 하나입니다.

대학의 본명은 중앙체육학원이었고, 1952년 7월에 건설을 계획했으며 1953년 8월 31일 중앙인민정부에 의해 비준 성립되었다. 1953년 11월 3일 대학은 베이징 선농단에서 개교식을 가지고 1954년에 현 주소로 이전했고 1956년 학교명칭을 베이징체육학원으로 개칭, 1993년 12월 11일에 베이징체육대학으로 개명하고 개교기념일을 11월 1일로 정했다.

대학은 베이징시 해전구 중관촌에 위치해 있으며 원명원유적공원과 인접하고 있다. 대학의 부지면적은 1000여무이고 건축면적은 25만평방미터이다.

대학에는 현재 7개 학원과 3개 학부, 2개 중등전업학교가 있다. 즉 대학원, 교육학원, 경기체육학원, 무술학원, 관리학원, 운동인체과학학원, 성인교육학원; 체육전파매체학부, 외국어학부, 체육예술학부; 부속 경기체육운동학교, 부속중등체육운동학교; 이밖에 국제교류센터는 유학생 양성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에는 국가급 중점학과 1개와 부, 위원회급 중점학과 12개가 있으며 국가1급학과 <스프츠학>박사수여단위로서 전부 2급학과의 박사학위수여권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체육교육훈련학을 비롯한 5개 2급학과 석사학위수여권을 가지고 있으며 체육교육, 운동훈련, 사회체육, 공공사업관리, 보도학(스포츠보도), 응용심리학(스포츠심리), 영어(국제스포츠) 등 11개 본과전공을 설치해두고 있다.

대학의 현유 직원은 1600여명 그중 이퇴직인원이 600여명, 각종 고급전공기술직원이 228명이며 이중에는 박사생지도교원 40여명, 석사생지도교원 100여명, 국가팀코치 15명, 국제급심판 40여명이 포함된다. 이밖에도 100여명이 국제, 국내 각급 체육기구에 재직하고 있고 국가 2급학위에서 상무위원을 담당하고 있는 인원이 50여명 있다.

대학의 현 재교생은 1만여명이며 그중 연구생이 1100여명(그중 박사생 244명, 석사생 659명, 기타 235명)이며 학부생이 약 4900명에 달하고 성인교육 학부생과 단과생 5000여명, 유학생이 200여명이다. 이 대학은 창립이래 국가를 위해 높은 질의 체육교사와 코치, 과학연구인원, 관리인원, 사회체육지도원 등 각급 각종 스포츠전문인재 3만여명을 배출했다. 　　

1980년이래 대학은 국제운동건장 50여명, 운동건장 500여명을 육성했고 세계 큰 경기에서 월계관을 안아온 스포츠인재는 연 50여명이다. 특히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이 대학이 양성한 학생선수가 각기 1금1은2동과 4금1은의 우수한 성적을 따냈다. 이밖에도 대학은 많은 휘황한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50여년이래, 대학은 줄곧 국제와의 협력과 교류를 중시해왔다. 대학은 선후하여 러시아국립체육대학, 미국인디아나대학, 일본체육대학 등 17개 국가와 지역의 31개 대학과 관계를 설립했으며 많은 국제 및 민간스포츠기구와 긴밀한 교류활동을 벌려왔다.

(번역, 편집: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