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가 서울대학 황우석논문조작사건이후 줄기세포연구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줄기세포 연구기획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한국정부의 연구기획팀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교육인적자원부 등 부처들이 합동으로 구성하며 줄기세포의 연구방향과 예산, 제도적장치 마련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한국 과학기술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한국 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이 연구팀은 이번주 중에 출범할것이며 동물복제와 인간 체세포이식 배반포 형성 기술 등을 지원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그는 올해 줄기세포 관련 정부지원규모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을것이며 정책적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한국정부는 줄기세포연구에 한화로 256억원을 지원했습니다. 그중 배아줄기세포연구에 지원된 액수는 75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동광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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