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최근 들어서서 많은 한국기업들이 중국에 투자를 하고 있다. 한국의 대 중국 투자가 한국의 세계 투자가운데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떤지 중국에서의 발전상황은 어떤지에 대해 한국의 서창배연구원과 함께 알아보겠다.

여: 우선 한국의 대외투자상황부터 알아보겠다.

[음향1-]

서창배연구원: "1996년전까지 해외투자사례가 급속히 증가. 그런데97년도 한국이 금융위기를 맞이하면서 많이 줄어들었다."

남: 서창배연구원의 말을 빈다면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고 한국도 안정을 찾으면서 한국의 대 중국 투자가 다시 급증을 했다. 그러다가 최근 일부 줄어들었다

[음향2-]

여: 서창배연구원의 말에 따르면 한국의 중국을 제외한 외 대외투자와 대 중국 투자의 총적인 움직임은 비슷하다. 그러나 한국의 해외투자중에서 대 중국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건수로 볼때 2003년에는 60%를 차지했다. 2004년에는 57%차지했다. 또한 그 비중이 굉장히 높게 증가하고 있다는것이 한국측의 통계이다.

남: 한국의 해외투자에서 대 중국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 하겠다. 우선은 실적이 다른 나라에 대한 투자와 비해볼때 대 중국 투자가 컸다.

[음향3 ?]

서창배연구원: "경영성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나느냐. 아직까지 중국이 좋다.

여: 서창배연구원은 투자실적을 볼때 매출액 대비 이윤에서도 보면 중국이 다른 지역보다 굉장히 높게 나타난다. 총 매출액 증가에 있어서도 중국이 다른지역보다 훨씬 월등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남: 이는 또한 중국과 한국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볼때 협력과 교류를 할수 있는 큰 우세가 있는것과도 갈라놓을수 없다고 생각한다.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이에 있고 문화적으로 유사성이 있다.

여: 그리고 중국이 개혁개방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을 실시하는것과도 갈라놓을수 없다. 서창배연구원은 인건비 우세도 홀시 할수 없다고 했다.

남: 그러나 최근 들어서서 한국 기업들의 대 중국 투자 동기에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음향4-]

서창배연구원: "투자동기에 큰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여: 한국대외정책연구원이 2004년에 약 300개의 대 중국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한 결과 중한 수교 초기인 1993년 당시에는 저렴한 임금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이 많았다.

남: 그때 한국기업들은 투자동기에서 중국 내수시장 진출보다는 임금을 앞자리에 놓았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발전과 함께 현재 중국에 투자하는 많은 한국 기업들은 저임금과 값싼 노동력 외에도 중국의 내수시장 전망을 겨냥하고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여: 특히 기업주의 나이가 30대인 경우에는 그런 경우가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남: 한국의 대 중국 투자를 본다면 아주 큰 지역성을 띠기도 한다.

[음향5-]

서창배연구원: "초기투자가 주로 동북삼성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 졌다면 그 이후에는 주로 장강유역을 중심으로 한 상해권, 절강성, 강소성으로 많이 내려왔다고 생각할수 있다. "

여: 그 이유에 대해 서창배 연구원은 동북삼성에 투자를 하는 과정에 한국기업인들이 중국에 대해 알고 중국의 문화에 대해서 한층 알게 된것과 갈라놓을수 없었다고 했다.

남: 또한 중국의 동남부 지역들이 기초시설이 훌륭하고 우수한 인재가 많은 것과도 갈라놓을수 없다.

여: 서창배연구원은 그러나 한국의 대 중국 투자에 문제점이 없는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조언도 했다.

남: 시간상 관계로 오늘은 한국의 대 중국 투자와 관련해 여기까지 알아보고 다음시간에 계속해서 한국 대외정책연구원 서창배연구원과 함께 한국기업인들이 대 중국 투자에서 주의해야할 점등을 알아보겠다.

여: 지금까지 한국의 대중국 투자가 한국의 대외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등에 대해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