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생야당인 국민중심당이 오늘 정식으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있은 국민중심당 창당대회에서는 심대평 한국 충청남도지사와 신국환 국회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출하는 등 지도부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자민련 출신의 국회의원 5명이 주축을 이루는 국민중심당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정체성 정립을 통한 21세기 희망 한국건설"을 당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오늘 있은 창당대회에서는 또 국민중심의 정치, 민족공동번영을 목표로 삼는 대조선정책, 한미우호협력 강화 등 기본정책도 채택되였습니다.
국민중심당의 출범으로 올해 5월에 있게 될 한국 지방선거와 내년 12월 대선에 어떤 변수가 더해질지 주목됩니다.
(김동광 특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