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의 출입국자수가 3000만명을 넘어서고 출국자수도 천만명을 돌파했다고 한국 법무부가 밝혔습니다.
한국 법무부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의 출국자는 1037만명으로 2004년보다 13.5%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중 28.7%에 달하는 출국자들의 행선지가 중국으로 첫자리를 차지했고 일본이 18.3%로 두번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법무부의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실행범위확산으로 한국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것이 출국자수가 늘어난 중요한 원인의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한국 국내인과 외국인 출입국자는3262만명에 달해 그 전해보다 10.2%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외국인 한국입국자수는 600만명이였고 그중 관광객은 443만명인것으로 집계되였습니다.
(김동광 특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