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나다 토론토의 한 부녀가 사후 그의 유체를 인체표본전에 기증할 것이라 선포했습니다. 이 부녀는 "시체예술"에 유체를 기증하는 첫 카나다인입니다.

로이터통신이 1월 10일 보도한데 의하면, "인체세계"라고 한 인체표본 세계순회전이 지금 카나다 온타리오주 과학기술관에서 개최 중에 있습니다. 올해 서른살인 스티븐니 샤프는 한 기금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인체표본전을 참관한 후 "앞으로 죽은 뒤 나의 유체를 상규적인 방식과 다른 과학연구에 기증하려 했는데 인체표본전시회는 가장 좋은 선택이다"고 하면서 "죽은 뒤 자기의 유체로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토장이나 화장하기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다"고 표했습니다.

자신의 이 타산에 대한 주위의 부동한 반응에 대해 샤프는, 친구와 가족들은 대부분이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는 종교와 도덕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샤프는 이같은 관점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모두 이해하리라 생각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자신의 관점을 표달할 권리가 있지만 마찬가지로 나의 결정도 존중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통계한데 따르면 1997년부터 시작해 이미 1600만명을 초과하는 사람들이 독일 해부학연구소에서 조직한 세계순회인체표본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런 표본의 제작은 모두 독일해부학 전문가 꾼텔 풍 하겐스가 지난 세기 70년대 말에 발명한 인체플라스틱화 기술을 취했습니다. 시체의 플라스틱화 과정은 우선 인체를 해부하고 이어 수분과 지방을 깨끗이 추출한 뒤 일종의 규소고무를 주입하여 만드는 것입니다. 플라스틱화한 매개 인체표본의 제작에는 모두 일년이상의 시간이 필요되며 제작비용은 인민폐로 6만원 이상이 든다고 합니다.

인체표본전시회에서 관중들은 뼈, 근육, 신경, 혈관과 기관, 태아와 임신부 등 진실한 인체의 표본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1997년 하겐스의 인체표본전시회가 독일에서 처음 전시된 후 세계 여론계와 종료계는 모두 사자의 존엄문제를 둘러싸고 줄곧 쟁논을 벌여왔습니다.

(플라스틱화 처리를 거친 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