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회장)

한국주재 중국 대사관과 한국의 화교단체들은 21일 서울에서 조국통일추진과 관련한 강택민의 중요한 연설 발표 11주년을 기념해 좌담회를 열었습니다.

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 관계자들과 한국의 화교단체들인 평화통일추진회,서울화교협회 등 단체 책임자 도합 30여명이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양후란공사)

좌담회에서 중국대사관 양후란 공사는 민족부흥과 조국통일위업은 긴밀히 연계되여 있다고 하고 현 시점에서 강택민동지의 조국통일과 관련한 중요한 연설은 여전히 지도적의의를 가지고 있고 이를 견지해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서울화교협회 구원인 회장)

평화통일추진회 한성호회장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해 조국의 완전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모든 화교들의 책임이고 숙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현재 대만독립을 반대하고 통일을 추진하기 위한 한국화교들의 노력이 점점 결실을 맺고 있다고 했습니다. 서울화교협회 구원인 회장은 현재 진수편의 이른바 "대만독립"을 고취하는 언행은 해외동포들 뿐만 아니라 대만섬내 민중들의 반대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화교들은 일치단결해 이른바 "대만독립"을 견결히 반대하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