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실무회의장)

(한국 관광개발국 안용휘 선생에서 금질상을 수상하는 오의 부총리)

2006년 중국 관광실무 회의가 지난 1월 11일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회의는 중국의 관광업과 관련한 중국 국무원 오의부총리의 연설과 <중국 관광업의 발전(11차 5개년)계획(안)>을 청취하고 제의와 희망사항을 제출했습니다.

회의는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중국 관광업 발전의 정세와 과업을 더 한층 인식, 관광업분야의 과학적인 발전관 추진을 더 한층 강조, 10차 5개년 계획 기간 관광업 발전의 기본 경험을 총화하고 관광업의 향후 발전에 중요한 계시를 주고, 11차 5개년 계획기간 관광업 발전의 방향을 더 한층 인식하고 발전계획의 내용을 완비, 올해 중국 관광업의 중점을 정립해 11차 5개년 계획의 좋은 시작에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회의 기간 중국 국무원 오의 부총리가 한국 관광개발국 베이징 사무소 대표 안용휘(安鎔煇) 선생을 만나고 한국 관광객의 중국관광을 위한 그의 기여를 표창해 그에게 중국 관광국 최초의 "중국 관광 금질상"을 수여했습니다.

최근년간 중한 관광교류가 빠른 속도로 발전해 2004년 양국의 관광규모는 연 350만명을 초과, 현재 한국은 중국의 최대의 관광객원국으로 부상했습니다.

중국은 2006년부터 "중국 관광 금질상"을 설립해 중국 관광시장 개발에 기여한 해외 인사들을 권장, 표창하는데 최초의 상을 한국인이 수상했습니다.

(번역,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