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이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는 35억달러에 달했습니다.

한국 재정경제부가 30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의 해외 직접투자는 그 전해보다 12% 늘어난 9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그중에서 중국에 대한 투자는 4.9%가 줄어든 35억달러였습니다. 또 미국에 대한 투자는 14억달러 정도였습니다.

지난해 한국의 대기업들의 해외투자는 제조업과 도소매업이 줄고 해외자원개발이 늘어났으며 통신,서비스 분야의 투자가 좋은 추세를 보였습니다. 대기업의 해외 직접투자는 43억달러를 초과한것으로 집계되였습니다.

이와 반면에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투자는 부동산과 건설업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