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에 와 아르바이트하는 5명 하택 사람 오토바이로 귀향.]

음력설 며칠 전 중국 귀주 사람 향모림 등 세 사람이 고속도로 교통경찰의 도움으로 마침내 귀성 차에 올랐습니다. 차를 타기 전 이들은 표를 사지 못해 위험을 무릅쓰고 오토바이로 귀성길에 올라 세개 성을 가로질러 천 여 킬로미터를 달렸습니다.

귀주성 공안청 고속도로지대 상담중대 경찰 강오남과 림화종은 장사로부터 돌아오던 중 담소고속도로 7밀로미터 지점에서 오토바이 두대가 질풍같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중 한 대가 추월선에서 앞 차를 추월하고 있어 상황은 아주 위험했습니다.

두 경찰은 급히 차를 몰고 쫓아갔으나 오토바이가 너무 빨라 세 킬로미터를 달려서야 그가운데 한 오토바이를 길옆에 멈춰서게 했으나 다른 한 오토바이는 상담 톨 게이트를 통해 달아나 버렸습니다.

질문을 통해 경찰은 오토바이를 몬 사람이 향모림이며 뒤에 앉은 사람이 그의 처인데 두 사람은 귀주성 은남현 소가평진 사람으로서 절강 숙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들은 차표를 살 수 없어 두 부부와 다른 한 사람인 서금회가 절강으로부터 오토바이로 귀주에 있는 집에 가려고 결정지었습니다. 이들은 절강성 숙산에서 출발하여 오토바이를 타고 절강성 금화, 강서성의 응담, 남창, 평향, 호남성의 주주 등 지역을 경과했는데 4일간 세개 성을 경과했으며 천 여 킬로미터를 달린 뒤 담소 고속도로에 올랐었습니다.

두 사람의 실제 상황을 이해한 경찰은 고속도로로 오토바이를 못타고가는 것은 법적으로 규정되어있다고 하면서 오토바이나 행인이 고속도로를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여러면으로 수소문하여 알아본 결과 상담시로부터 귀주로 가는 차는 없었으나 소양의 소동현으로부터 귀주 은남으로 달리는 여객버스가 있었습니다. 하여 열성적인 경찰은 두 사람을 데리고 상담시 여객운수소를 찾아 소동으로 가는 차표를 살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들 두 사람이 가진 돈이 모자라자 경찰은 자기의 돈주머니를 털어 200원을 꺼내어 차표를 사주었습니다. 이?날 다른 한 사람인 서금회가 역에서 만나 행모림 부부와 함께 버스를 타고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