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새해 안녕하십니까! 임봉해입니다.

사회생활프로를 담당한 한창송 아나운서가 설쇠로 고향에 가면서 오늘 프로를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20분간 여러분들께 중국인들의 설을 둘러싸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간주

오늘은 정월 초사흘입니다. 중국의 7일 설 연휴가 계속 이어지면 중국 중국 각 지역의 민중들은 각종 방식으로 즐겁게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통에로의 회귀는 올해 음력설의 중요한 특색으로 되었는데요. 베이징에서는 올해 불꽃놀이, 폭줄 터뜨리기 전통을 회복하였으며 풍부하고 다채로운 절간장 놀이 활동을 개최했습니다. 상해에서 여러 주요한 상가들은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상가들에서는 붉은 초롱을 높이 걸고 이르는 곳마다 즐거운 주련을 붙혔으며 설을 쇠는 분위기가 짙었습니다. 중국 동북의 흑룡강에서 빙설과 관련되는 전통 관광프로젝트가 많은 관광객을 끌었습니다.

티베트에서 정부는 청장 철도 시공현장에서 음력설 연환모임을 가졌으며 지금 라싸 기차역 건설에 분전하는 5천여명의 직원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홍콩은 29일 설축하 꽃차놀이를 가졌습니다. 홍콩과 에스빠냐, 이딸리아, 한국 등 나라의 30여갈래 공연팀이 공연에 참가했는데 약 10만여명의 사람들이 올해의 꽃차놀이를 관람했습니다.

녜, 오늘읜 지방소식 코너의 첫 순서로 연변의 김명록기자와 연결해 그곳의 음력설 맞이 소식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변]

녜. 연길시 주요 거리에 설치한 등롱, 채색등, 프랑카드, 명절의 분위기로 다분한 모습니다. 계속해 할빈의 박청암특약기자와 연결해 그곳 설맞이 연환모임 소식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빈]

할빈시 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는 설맞이 연환모임은 해마다 열리고 있 습니다. 저의 고향이 할빈인데요. 어릴때 연환모임에 참가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즐거운 한순간을 보냈으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계속해 청도의 김명숙기자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개의 해. 동물원에서 개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청도]

요즘 갈수록 어여쁘고 귀여운 애완견들이 우리들 눈에 안겨오는데요. 개의 해에는 아무쪼록 모든 일들이 잘 풀리고 "개 사랑하기"문화행사를 비롯한 동물 보호 의식을 보다 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계속해 상해 강보유기자와 연결합니다.

[상해]

상해가 전국 신용정보중심으로 부상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오늘은 정월 초사흘, 중국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의 7일 연휴기간입니다. 중국의 풍속에 따라 해마다 대응되는 동물이 있는데요. 2006년은 바로 중국의 개띠의 해입니다. 오늘의 "사회만화경"코너에서는 중국의 음력 새해, 개띠의 해, 개를 화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띠의 해, 개를 화제로]

어느덧 작별인사를 나눌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즐거운 음력설 연휴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행: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