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식품으로 되고 있습니다. 맛도 좋고 값도 저렴하며 먹기에도 편리합니다. 그러나 <살짝 끓여 마시면> 된다고 여기는데 착오적이면서도 우유의 영양가가 많이 떨어집니다.

(1); 우유는 농도가 높을 수록 좋다고 하는 그릇된 관념

어떤 학부모들은 우유는 농도가 짙을 수록 영양가가 높다고 하는데 이것은 과학적이 못됩니다. 우유의 농도란 우유에 우유 가루를 더 섞고 물을 적게 넣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우유의 농도가 정상적인 비례를 초월한 것입니다. 또 어떤 학부모들은 신선한 우유는 걸지 못하다고 여겨 우유 가루를 더 넣습니다. 사실 유아가 우유를 마시는데 있어서 농도는 어린애의 년령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시키며 한달밖에 안되는 유아에게는 신선한 우유에 물을 첨가하는 것도 소화의 상황에 근거하여 감소해야 합니다. 만약 유아가 늘 걸죽한 우유를 마신다면 설사하거나 변비를 초래하게 되며 식욕이 떨어지고 오래되면 오히려 체중이 떨어지고 급성출혈소장염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것은 유아의 장기능이 연약하여 과중한 부담과 압력을 이겨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유가루를 너무 진하게 타거나 신선한 우유에 우유가루를 섞으면 영양성분 농도가 너무 높아 유아의 위장소화흡수를 초월한데서 소화불량을 초래하며 소화기관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2); 설탕을 많이 넣으면 좋다는 그릇된점

우유에 설탕을 넣지 않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많은 학부모들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설탕을 첨가하는 것은 탄수화합물질을 증가하여 열량을 공급하기 위한데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정량이여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100리터의 우유에 5?8그람의 설탕이면 충족합니다. 설탕이 너무 많으면 유아의 생장발육에 해롭습니다. 우유를 끓인후 40---50도로 온도가 내린다음 설탕을 넣으면 좋고 자당(사카로즈)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우유에 초콜렛을 첨가하는 그릇된 점

어떤 학부모들은 우유는 고단백 식품이고 초콜렛은 에너지 식품이라서 동시에 먹으면 크게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닙니다. 액체인 우유에 초콜렛을 넣으면 우유중의 칼슘과 쵸코렛중의 초산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초산칼슘>으로 됩니다. 원래 영양가가 있는 칼슘이 인체에 해로운 물질로 변하여 칼슘이 부족하고 설사를 초래하며 아동들의 발육이 완만해지고 모발이 마르고 쉽게 골절할 수 있으며 뇨도의 결석을 초래하게 됩니다.

(4); 우유로 약을 복용하는 일거양득의 그릇된 점

어떤 사람들은 영양가 있는 우유로 약을 복용하면 좋은 점이 많다고 여기는데 이것은 극히 그릇된 것입니다. 우유는 인체가 약을 흡수하는 것을 제약합니다. 우유가 약을 덮어 막을 형성하며 우유중의 칼슘과 마그네슘등 광물질리자와 약물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비수용성(非水溶性)물질을 초래하여 약효가 떨어질뿐만아니라 신체에 위험을 초래합니다. 때문에 약을 먹은후 1?2시간내에는 우유를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5); 요쿠르트는 소화를 돕는 건강음료입니다. 어떤 학부모들은 늘 요쿠르트를 유아에게 먹이는데 이는 유산균이 항생소를 생장하여 많은 병균의 생장을 저애하지만 인체의 유익한 균의 생장조건을 파괴하여 정상적인 소화기능에 영향주게 됩니다.

(번역, 편집, 이정옥)사진설명;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