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수요일 교육무대 이명란입니다. 폭죽 금지 규정의 개정으로 올해 베이징의 설은 폭죽소리와 함께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폭발사고와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베이징시는 폭죽놀이를 금지해왔지만, 올해는 음력 섣달 그믐날과 정월 초하룻날은 완전 개방하고, 정월대보름까지는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폭죽을 터뜨릴 수 있도록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따라서 베이징시의 허가를 받은 도심 580여곳과 교외 1500여곳의 폭죽 판매점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고, 준비된 제품은 인민페로 약 1억원어치에 달한다고 합니다. 시간과 장소에 약간의 제약을 두긴 했지만 요즘도 매일 밤마다 폭죽소리속에서 오색찬연한 불꽃도 볼 수 있어 즐거운 명절의 분위기가 가셔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요일 교육무대 오늘도 <교육뉴스 하나둘>, <교육포커스>, <교정의 목소리> 이렇게 세가지 코너로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교육뉴스 하나둘입니다.
-교육뉴스 하나 둘-
a. 중국교육부, 설연휴기간 학교안전사업 강화할데 관한 비상통지 하달
b. 국가 3대 상, 대학수상 과반수
c. 재정부, 2년내에 농촌의무교육 잡부금 전부 면제할 것으로
이상은 최근 교육소식이었구요, 계속해 교육포커스 코너로 이어집니다.
-교육포커스-
<대학생사상정치교육, 사회와 가정의 협력체제가 필요하다>
-교정의 목소리-
<교정의 목소리> 오늘 프로 마지막코너입니다. 오늘도 한국 연세대학교 김현철 교수님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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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더 아름다울 것이다> 방금 김현철 교수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중한 양국간 교육분야의 교류와 협력에도 더 아름다운 전망이 펼쳐지기를 기원하면서 수요일 교육무대 오늘 프로 마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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