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사진설명: 공구칼)}

야외관광이나 야외 탐험시 관련 전문 장비를 갖추는 외 야외 응급박스(혹은 야외 구명박스라고도 함)를 준비하는것이 좋다. 이 박스는 작아도 관건적인 시간에 큰 역할을 할수 있다.

밥곽: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레스로 된 밥곽(손잡이 달린 것)이 가장 좋다. 밥곽자체로 물을 덥히거나 눈을 녹이는데서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밥곽은 가볍기는 하지만 가열이 불가능함으로 사용제한이 있다. 동시에 밥곽의 덮개는 빛을 반사하는 역할도 해서 관건적인 시각에 구조신호를 보낼수도 있어야 한다.

공구칼:

야외에서 공구칼은 절대 필요하다. 공구칼에는 작은 칼, 병 따개, 가위, 톱, 드라이버 등이 있어야 하고 확대경까지 있으면 최고이다.

바늘주머니:

바늘주머니는 야외의 필수품이다. 바늘은 가시같은것을 뺄수도 있고 필요할 경우 낚시로 만들어 고기를 낚아 목숨을 구할수도 있다.

성냥:

야외에서 불은 거의 모든것이라 할수 있다. 방수용 성냥을 소지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성냥을 구하지 못할 경우는 자체로 만들어도 된다. 방법이 아주 간단하다. 먼저 초를 녹여 일반 성냥에 발라준다. 그리고 사용시에 성냥에 바른 초를 뜯어버리면 된다.

초불:

초는 야외에서 절대 필수품이다. 손전등과 같은 현대화 조명도구도 좋지만 밧데리가 나가면 무용지물이다. 이 때 초불은 그의 영웅본색을 드러낸다. 초는 조명용으로 사용되는 외 체온유지에도 좋고 초불로 불을 지필수도 있다. 광천수병을 가지고 초불 덮개를 만들어 사용하면 바람도 막아 야외 사용이 훨씬 용이하게 된다.

구명 호루라기:

일반 호루라기를 말하지만 야외에서는 정말로 목숨을 구할수 있다. 위험에 처했을 경우 호루라기를 불어 구조자를 부를수 있고 혹은 작은 야수를 물리칠수도 있다.(하지만 호랑이, 곰과 같은 맹수에게는 호루라기가 말을 듣지 않는다)

알루미늄 막:

이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2m인 알루미늄막이다. 이 막으로는 바람과 비를 막을수도 있고 태양광선도 피할수 있다. 추운 지역에서는 이 막을 몸에 둘러 체온을 유지할수도 있다. 알루미늄막의 가장 큰 역할은 빛을 반사해 구조인원이 제때에 위험에 처한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것이다. 평소에는 죽 펴서 땅에 깔아 깔개로 사용할수도 있다.

지남침:

GPS를 지니고 손목시계에 전자 지남침이 있다 해도 원시적인 지남침을 꼭 지녀야 한다. 야외에서 선진적인 설비에 고장이 나지 않으라는 법이 없다. 이 때 원시적인 작은 지남침이 길을 안내할수 있다.

의료 반창고:

옷에 구멍이 났거나 텐트가 찢어졌을때 반창고의 역할이 아주 크다.

연필과 종이:

야외에서 글을 쓸 일이 있음으로 비싸지 않은 연필과 흰 종이를 준비하는것이 아주 필요하다.

병:

작은 병에 소금, 캔디, 비타민 C를 넣어두면 관건적인 시각에 목숨을 구하는 약으로 될수 있다. 병은 방수용 비닐박스에 넣어 두어야 한다.

(번역,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