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전망대에서 인사드리는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한창송입니다.

남: 오늘 경제전망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4가지 내용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여: 첫 코너에서는 상해, 할빈, 청도, 연변의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지방소식들을 알아보고 두번째 코너에서는 중국 봉사업의 이모저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 세번째 코너에서는 중국에서 봉사업에 투자해 성공의 단맛을 본 한국 외식업체 ? 수복성의 성공담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 마지막 코너에서는 중국 북부에 위치한 천진개발단지가 지난 5년간 이룩한 발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남: 오늘의 첫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지방소식]

여: 오늘 경제전망대 프로그램은 중국의 봉사업 이모저모를 주로 말씀드리고저 합니다. "경제동향" 코너에서도 각 지방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상해, 할빈, 청도, 연변의 경제소식들을 알아보는외에 봉사업 관련 소식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남: 첫 소식입니다. 상해의 강보유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상해소식]

남: 2005년 상해 세관의 수출입 총액이 3천5백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새로운 한해의 발전을 기하면서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얼마전 상해시 통계국이 제1차 경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결과 상해에서 3차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주류를 이룬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여: 상해시통계국의 제1차 경제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상해시의 2차, 3차 산업 종사자가 약1천만명이 되며 그중 3차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5백만명에 가까워 2차산업 종사자를 능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 최근 산업구조 조정으로 상해시는 3차산업 기업이 급속도로 불어났습니다. 작년 말까지 상해시에서 3차산업 기업이 약 33만개가 돼 상해시 기업 총수의 80%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2차산업에 속하는 기업은 2001년보다 2000개 감소했습니다.

여: 조사결과 현재 상해시의 2차, 3차 산업 종사자 중 전문대 이상 학력 소지자가 약 4분의 1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남: 계속해서 할빈의 박청암 특약기자와 연결해 흑룡강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흑룡강소식]

여: 중국 동북의 세개 성인 흑료강성과 길림성, 요녕성이 최초로 러시아시장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동북 3성은 자원분포에서 각자의 특색이 있습니다. 길림성은 자동차, 흑룡강성은 곡물, 요녕성은 선박제조 등에서 각기 우세가 있습니다. 때문에 동북의 세개성이 자원을 공동 향유하고 러시아 극동과 중부 지역의 시장을 함께 개발한다면 지역 경제 무역발전을 한층 추진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여: 러시아 관련 소식입니다. 작년 러시아 해안 통상구를 거친 중국과 러시아의 출입국 관광객이 연 156만명으로 그전해에 비해 16% 성장했습니다.

남: 중국과 러시아의 교류와 협력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식입니다. 계속해서 다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여: 청도의 김명숙 특약기자가 전합니다.

남: 미국의 고급호텔이 산동성 청도시에 입주할것이라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중국의 3차산업과 봉사업의 발전과 더불어 세계 유명 봉사업 기업들도 중국 진출의 행보를 다그치고 있습니다.

남: 오늘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연변의 김명록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연변소식]

여: 윤동주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용정시가 경제건설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지금까지 각 지방 경제소식들을 전해드렸습니다.

여: 계속해서 오늘의 두번째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경제만상]

[창업이야기]

[지방의 창]

남: 경제전망대, 오늘 프로를 여기에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 이시간 진행에 김태근, 한창송, 편성에 조설매였습니다.

남, 여: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