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기행에서 인사드리는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십니까? 박은옥입니다. 7일간이나 되는 음력설 연휴도 끝났으니까 이제부터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맡은바 일을 열심히 할 과업만 남은것 같습니다.

남: 그렇지요. 그런데 중국에서는 정월 대보름이 지나야 설이 완전히 끝났다고 인정하지 않습니까? 어찌보면 문학작품에서 종장이 남았다고 볼수도 있지 않습니까?

여: 그렇기는 합니다만…...

남: 그리고 또 정월 대보름이 되면 중국에서는 원소를 먹는 풍습이 있지 않습니까?

여: 그러니까 아직도 원소를 먹는것이 더 남았다는 얘기네요.

남: 그렇지요. 그럼 정월 대 보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정월 대보름에 먹는 음식 풍속과 행사 내용들에 대해 좀 말씀해 주십시오.

(간주)

남: 중국의 원소절 풍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베이징을 제외한 다른 지역들에는 또 어떤 문화소식들이 있는지 각지 특약기자들과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 각지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그곳 문화소식을 알아봤습니다. 계속해서 김민국 기자와 함께 이딸리아 문예 부흥시기의 예술 작품들이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는데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 지금까지 듣고 보니까 이딸리아로 갖다온 기분입니다. 녜, 베이징에서 개최된 "이딸리아 문예부흥예술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남: 감사합니다.

남: 김민국 기자의 취재기로 이어집니다.

여: 어느덧 또 작별의 인사를 나눠야 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남,여: 청취자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