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되 천진역)

 천진 기차역 대합실에는 전문 여객들의 근심을 덜어 주고 곤난을 해결해 주는 봉사조인 "왕하 봉사조"가 있습니다. 일단 여객이 곤난에 부딪쳐 "옥하 봉사조"인원에게 이야기를 하기만 하면 아주 열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옥하(薛玉霞)는 천진역 여객운수작업반의 근무원이자 천진시 노동모범입니다. 사업에서 그는 여객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가운데서 많은 보귀한 경험을 누적했습니다. 이년전 천진역에서는 설옥하의 이름으로 10명의 여성 여객운수원을 한 조로한 "옥하봉사조"를 무었습니다.

사업가운데서 "옥하 봉사조"의 자매들은 여객들을 따뜻하게 관심하고 도와주었습니다. 그들은 여객의 무거운 수화물을 거들어주고 행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부추켜 차에 오르게 했고 또 친 손녀 처럼 고독한 노인들의 대소변을 보아주고 몸이 약한 사람들을 도와준 일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들은 중점 여객들에게 "봉사연심카드"를 발급하고 예약봉사도 제공했습니다. "옥하대합실"에서는 "차칸식봉사"를 실시했고 해당 역들과는 "릴레이식"봉사를 했습니다.

"옥하봉사조"는 여객들이 가장 친하는 사람으로 되였고 많은 여객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객지에 나서면 예상밖의 일들이 때때로 생겨납니다. 여객들이 부닥친 곤난을 적시적으로 도와주어 만족스런 봉사를 하는 것은 철도부문의 봉사수준과 봉사이념입니다.

천진역 "옥하 봉사조" 여객운수인원들의 진심어린 봉사는 여객들로 하여금 손님이 자기 집에 돌아온 것처럼 느끼도록 마음 편한 봉사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여객을 위해 봉사하는 관건은 어떻게 여객의 각도에 서서 여객이 생각하는 것을 생각해 주고 여객이 급해하는 것을 급해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객을 위하자!" 이는 다만 구호에 지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행동이 필요하며 더 높은수준의 봉사와 이념이 있어야 합니다. 이들의 봉사가 본 직 사업범위를 초과하지 않았느냐고 사람들이 물을 수 있습니다. 어찌되였든 관계없이 그들의 행동은 감동적이며 내왕하는 여격들에게 따사로움을 준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보아집니다.

지금 한창 음력설 여객운수기간이여서 철도사업은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만약 여객들인 만족스럽게 왔다가 만족스럽게 돌아간다면 이들의 음력설 여객운수사업은 조화로운 교향곡으로 되여 "옥하 봉사조"의 경험은 거울로 될 것입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