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내용듣기

여: 안녕하세요, 사회생활에서 한창송 인사드립니다.

남: 안녕하세요,서창술입니다.

여: 이렇게 발렌타인데이에 여러분과 함께 하게 돼서 더더욱 반갑네요. 지금 흐르는 노래는 중국 대만 가수-맹정위(孟庭葦)가 부른 "홀로지내는 발렌타인데이"라는 노랩니다.

남: 발렌타인데이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명절인데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시간이 되시고, 또 더욱 아름다운 사랑을 꽃펴나가길 바라겠구요, 혼자인 분들은 다음 번 발렌타인데이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면서 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음악올렸다가…..]

여: 아무쪼록 발렌타인데이, 좋은 명절되시길 바라겠구요, 오늘 사회생활의 주요내용을 간추려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지방의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알아보는 지방소식과 사회만화경, 이 두개 코너로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의 애청 기대합니다.

[간주곡]

여: 중국의 10대도시민들의 도시생활만족도에 대해 중국 유럽국제공상학원에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상세한 소식, 상해의 강보유특약기자와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해]

여: 상해시민들의 행복 만족도가 전국의 3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조사보고를 통해 경제수준과 생활에 대한 행복만족도가 정비례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아낼 수 있습니다.

남: 그렇습니다. 물질생활뿐 아니라 정신생활의 질 향상에도 한층 주의를 해야한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청도와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청도의 김명숙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청도]

여: 청도공항에서도 이제는 한화를 바꿀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양국민들에게 한층 편리를 도모해주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계속해 할빈의 박청암 특약기자와 연결해보겠습니다.

[할빈]

남: 대련 한국인회 회장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내용이었습니다.

여: 중국에 진출한 한국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사들이 중국에서 중국인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실례가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갈수록 지구촌이라는 말이 점점 실감이 납니다.

남: 능력이 크면 큰만큼, 작으면 작은만큼 너나없이 사랑의 손길을 뻗친다면 우리가 사는 주변 환경이 한층 밝아지지 않을까싶습니다.

여: 녜, 이상이 오늘의 지방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 사회만화경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오늘은 흑룡강신문 베이징 지사 책임자로 있는 이장수 고급기자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사회만화경]

흑룡강신문사 베이징지사 이장수 고급기자 인터뷰-13'00

[간주곡]

흑룡강신문은 어언 창간 50년이 됐는데요, 50년 세월을 걸어오면서 수많은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반세기를 걸어 온 흑룡강신문이 앞으로는 더욱 발전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글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결속어]

여: 사회만화경의 마무리와 함께 오늘의 사회생활프로도 전부 마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최근에 들어서서 수요일에 나가던 사회생활방송이 왜 들리지 않느냐고 문의해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2006년부터 사회생활 프로그램이 화요일로 앞당겨 여러분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화요일 밤 7시25분경부터 20분간 방송이 되구요, 금요일에 밤 8시 25분경부터 20분간 재방해 드립니다.

남: 이렇게 잊지않으시고 문의해오신 분들과 또 현재 저희 방송을 청취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 녜,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은 저희들에게 무한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