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사진설명: 그믐날 밤 베이징 상공의 불꽃놀이)}

음력설 기간 베이징에서는 시민들이 불꽃놀이와 폭죽놀이 금지령을 해소한 다음의 첫 음력설을 안정하고 상서롭게 지내게 하기 위해 올 해 불꽃과 폭죽제품에 첨단기술요소를 많이 첨가했습니다.

수도로서 베이징시는 불꽃놀이와 폭죽놀이를 줄곧 엄격하게 관리해 왔으며 시구역내 어떠한 곳에서도 폭죽을 터뜨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올 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지난 해 7월 베이징시에서는 불꽃, 폭죽놀이 관리법규를 수정하고 새로운 "베이징시 불꽃, 폭죽놀이 안전관리 조례(초안)"을 내놓았습니다. 본래 법규에 비해 이 조례의 가장 큰 특성은 베이징시 불꽃, 폭죽놀이의 "금지"를 "제한"으로 바꾼 것이고 지점과 시간 제한을 늦춘 것입니다.

비록 불꽃놀이와 폭죽놀이 금지령이 해소됐으나 안전문제는 의연히 시민들이 고도로 관심하는 문제로 되고있으므로 첨단기술요소를 첨가한 불꽃과 폭죽이 시민들의 호의를 얻고 있습니다. 불꽃과 폭죽 도매를 책임진 한 상인은 "탄소분말(파우더카본) 등 새로운 화학재료와 새로운 제작방법으로 제작한 "냉광무연"부류의 불꽃은 연기가 적고 냄새가 뚜렷하지 않고 사용에 안전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또 모형도 전통적인 것보다 새롭고 보기도 좋다"고 소개했습니다.

냉광계열 불꽃은 빛만 발사할 뿐 열을 산생하지 않고 또 연기도 없으며 안전성이 많이 제고돼있습니다. 이런 불꽃의 이름도 냉광폭포, 비첩희보, 하늘에서 온 손님, 삼부곡 등 벼라별 기의한 이름을 달았습니다. 터뜨리는 것도 아주 간단하고 편리합니다. 많은 것들은 전자 제어기를 사용했으므로 터뜨리기 아주 쉽습니다.

환경보호부문 전문가는 일반적인 불꽃과 폭죽은 소음과 공기 등 환경오염을 조성하므로 신체 건강에 해로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환경형의 폭죽으로 전통적인 폭죽을 대체하는 것을 제창한다고 했습니다.

요해한데 의하면 불꽃놀이와 폭죽놀이에서 대중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에 해를 주는 것을 최대한 감소시키기 위해 베이징소방부문에서는 설기간 불꽃, 폭죽놀이 금지령이 해소된 후 소방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돌렸습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