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구기구소개 책자

기자가 일전에 과학기술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제10차 5개년계획"기간 국무원 농업, 수리, 기상, 지질, 지진 등 20개 부문에 소속된 265개 사회공익류 과학연구기구분류개혁이 전면적으로 실시되었으며 현재 이미 단계적 실험검수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응용류과학연구기구와 비해볼때 공익류 과학연구기구는 체제가 낡고 학과구조가 오래되었으며 인원대오가 응결된 등 문제가 비교적 엄중합니다. 이는 이런 기구창의력의 발휘를 제약했습니다. 사회공익류 과학연구기구분류개혁을 실시한 이래 중국 기상국, 수리부, 국토자원부, 국가임업국, 국가측량국, 중국지진국 등 6개 부문소속 과학연구원은 육속 단계적 개혁임무를 완성했으며 개혁공동검수에 통과되었습니다.

개혁을 거쳐 공익류과학연구기구학과와 인원구조가 최적화되었습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이미 검수에 통과된 6개 부문 소속 36개 비영리성 기구들은 개혁에서 85개 학과방향을 조정했으며 일련의 신흥학과를 신설했습니다. 과학기술인재층차가 뚜렷이 제고되었고 인재구조가 날로 합리해졌습니다. 현재 36개 비영리과학연구기구에서 초빙한 4072명 과학기술인원중 석사이상 학력을 소유한 자가 1638명으로서 40.2%를 차지합니다. 45세 이하 중청년 과학연구인원은 2884명으로서 70.8%를 차지하는데 이 두개 비례는 모두 개혁전보다 30%이상 제고되었습니다.

공익류과학연구기구의 과학연구투입이 부족한 국면이 얼마만큼 개선되었으며 과학연구기초조건도 비교적 큰 개선을 가져왔는데 최근 3년동안 36개 비영리과학연구기구에서 인민페로 2억 1천만원의 과학연구기계설비들을 새로 늘렸습니다.

개혁은 공익류과학연구기구의 과학기술 창의력을 부단히 증강시켰으며 과학기술산출도 뚜렷이 증가되었습니다. 36개 비영리과학연구기구에서 국내외에서 비교적 큰 영향과 응용전망이 있는 과학연구성과를 거두었는데 예를 들면 중국 기상과학연구원 수치예보모형, 중국 지질과학원 대륙과학시추공사, 중국수력과학원의 서북지역 수자원 합리배치연구 등입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 사회공익류과학연구기구개혁이 전부 완성된 후 총체적으로 100개좌우의 중점공익류 연구원, 연구소에 1만5천명좌우의 골간연구대오가 형성되게 됩니다.

(번역, 편집: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