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월을 마감하고 3월의 첫 날을 맞이했습니다. 새봄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가운데, 웬걸! 어제 베이징에는 난데없는 큰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겨울내내 눈이 적게 와서 유감이었는데, 봄에 앞서 하늘이 겨울소원을 들어주었나 봅니다. 아무튼 마냥 즐거운 기분은 뭐라구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수요일 교육무대 오늘은 본 방송국 송휘기자의 <교육뉴스 하나 둘>로 시작합니다.

-교육뉴스 하나둘-

ㄱ. 중국, 교육발전에 더욱 많은 재력 투입할 것으로

ㄴ. 중국대학교육, 국제공인의 대중화단계에 진입

ㄷ. 중국 인기대학 1위는 베이징대학

ㄹ. 재日 중국인 유학생 전체 유학생의 66%

이상은 지난 한주 중국 교육계의 간추린 소식이었구요, 이어지는 코너로 <교육포커스> 오늘은 아주 특별한 교육의 장으로 찾아갑니다.

-교육포커스-

<한차례 특별한 교육-사랑의 마음 교육>

-교정의 목소리-

<대외경제무역대학 등명부학생과의 인터뷰>

<함께 사는 세상>-늘 들어도 가슴에 와닿는 말입니다. 대외경제무역대학 등명부 학생의 수기였습니다. <교정의 목소리> 이 프로에 갈수록 많은 청취자분들이 관심을 보이시고 있는데요, 며칠전 저희 방송의 김길홍 청취자님이 이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우효려 학생의 한국유학 성공리에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좋은 인상 많이 받으셨다니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어느 나라고 어두운 면은 있는 법이지요 그러나 좋은점이 많아 어두운 점은 가려지곤 합니다 우리나라 사회의 장단점을 잘 가리시어 유학의 유종의 미를 걷우시기 바라며 최대한 노력으로 유학으로 얻을수 있는 모든것을 충분히 얻고 귀국하시어 한중간의 친선 교류 협력에 일역을 맡아 주시기 기대합니다>

김길홍 청취자님 감사합니다. 이제 또 4월에 저희 방송국을 방문하신다죠?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면서 수요일 교육무대 오늘 프로 마감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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