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대회 110미터 허들종목의 우승이었던 유상의 일거일동은 모두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는 의외 부상을 입었는데 이는 더욱더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상의 부상상황이 어떠한지, 올해 국제대회에서도 계속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는 지금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었습니다.

유상은 올해 2월 15일, 훈련을 마치고 훈련장에서 나오다가 의외로 발목을 다쳤습니다. 이 부상으로 유상은 2월 18일에 개최된 중국 상해전국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상으로 또한 올해 3월 중순에 개최될 세계 실내육상선수권대회의 전망도 매우 어둡게 되었습니다.

유상의 감독인 손해평은 유상의 부상 당시 상황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음향

"그날 오전 훈련을 마친 뒤 훈련관으로부터 내려오던 도중 유상은 층계를 잘못 디뎌 발목을 다쳤습니다. 병원의 촬영사진으로 볼 때 상황은 괜찮은 편입니다. 뼈에는 큰 이상이 없고 주요하게 연조직이 상했습니다."

이번 달 10일부터 12일까지 2006년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의외의 부상은 유상의 대회준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월 27일에야 유상은 부상 후의 첫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비록 지금의 상세는 많이 좋아졌지만, 왼쪽발목의 통증은 아직도 조금 남아 있습니다. 때문에 유상이 모스크바에 가서 정상적인 훈련을 회복한다 할지라도 그의 경기상태와 성적은 긍정코 영향을 입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부상후의 유상은 의연히 낙관적이었습니다. 그는 기자에게, 비록 달리기 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지만 부상후 신체소질과 체력분야의 훈련은 하루도 빠진적이 없다고 하면서 모스크바에서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라도 경기에 참가할 수만 있다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향

"운동선수에게 있어 항상 좋은 상태와 좋은 성적만을 담보할 수는 없습니다. 조금의 기복이 있는 것도 나쁜 일만은 아닙니다. 이번 부상을 통해 자신에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제는 거의 완쾌되었습니다. "

장시기이래 유상은 지속적으로 비교적 강도 높은 훈련과 경기를 진행해 왔으며 부상입는 의외의 상황은 매우 적었습니다. 이 또한 손해평감독이 자랑할만한 훈련 성과의 하나였지만, 이같은 의외의 부상은 감독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손해평감독은, 유상의 훈련강도가 점차 제고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들은 더욱 돌출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상이 이번에 의외의 부상을 입은 것은 손해평감독에게 하나의 경고로 되었습니다. 손해평감독은 이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향

"지금 유상도 매우 조급해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전에 없었던 것이며 유상은 평소의 훈련시 종래로 부상입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부상은 우리에게 경종을 울렸습니다. 평소에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유상에게 놓고 말할 때 부상만 입으면 그 영향이 매우 큽니다."

지난해 유상은 많은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빈번한 경기로 유상 본인도 약간의 피로를 느꼈습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고려하여 손해평은 올해 유상에게 휴식과 자아조절을 위주로 한 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유상의 최적의 경기상태는 2008년에 가서 운동선수의 고봉기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올해 참가하는 경기가 결코 적은 것은 아닙니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를 제외하고도 유상은 또한 다른 두개의 중대한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 두 대회로는 8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될 월드컵육상대회와 12월에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게 될 아시안게임입니다. 그외 유상은 또한 5월에 일본, 미국 등지에서 열리는 국제육상연맹 그랜드프리스에 참가하게 됩니다.

손해평감독은, 유상은 올해 휴식과 조절을 진행하는 동시에 또한 훈련수준을 제고하는데도 힘쓸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상의 지금의 훈련은 모두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아테네올림픽대회에서 유상은 12초 91의 성적으로 110미터 허들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이 성적은 콜린 잭슨이 1993년에 창조한 세계기록과 맞먹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유상은 목표는 이 성적을 초과해 새로운 기록을 창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