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기행에서 인사드리는 이준입니다.

여: 안녕하십니까? 박은옥입니다. 해마다 열리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가 지금 한창 베이징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 중국의 여러 지역들에서 온 수천명 인민대표와 정치협상회 위원들이 수도 베이징에 모여 나라와 인민에 대한 높은 책임감으로 건의와 대책을 내놓음으로써 국가 건설의 지도강령을 완벽화하고 중국미래 발전 계획과 명확한 노선도를 제정할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 온가보 총리는 정부 사업보고를 통해 올해부터 시작된 제11차 5개년 계획과 신농촌 건설, 양극화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남: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줄이고 다 같이 잘 사는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한다는 뜻인데요. 그날이 기대됩니다.

여: 그럼 오늘 프로에서 들으실 내용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갰습니다. \

남: 문화동태 시간에는 각지 특약기자들을 연결해서 그곳 문화소식을 전해듣겠습니다.

여: 문화계 화제 코너에서는 베이징대학 캠퍼스의 낡은 건물 철수 사건이 문화재보호 화제를 야기한데 대해 말씀드리고 문화명인록 코너에서는 중국의 민속학자 도립번(陶立?)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남: 마지막 문화현장 코너에서는 김민국 기자의 취재기로 이어집입니다.

(간주, 문화동태 개시곡)

여: 먼저 상해소식부터 전해듣겠습니다. 강보유 기자와 연결합니다.

여: 중국최고의 경제도시인 상해에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할 한국문화원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중국의 산동반도에는 또 어떤 흥미로운 소식들이 있는지 청도의 김명숙 기자가 전합니다.

남: 청도시 인민정부와 청도 주재 한국 총영사관의 공동주최로 오는 5월에 문화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조선족들의 집거구인 연변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남: 연변텔레비젼 위성방송과 관련된 소식 김명록 특약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여: 녜. 이상 조선어부 각지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문화 뉴스였습니다.

(간주, 문화계 화제 개시곡)

남: 이어지는 문화계 화제 코너에서는 김민국 기자와 함께 베이징대 캠퍼스의 낡은건물 철수 사건이 문화재 보호 문제를 야기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간주, 문화명인록 개시곡)

남: 문화명인록 코너로 이어집니다. 중국에서 유명한 민속학자인 도립번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여: 김민국 기자의 취재기로 이어집니다.

남: 어느덧 오늘 프로를 마감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문화기행 프로를 애청해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남,여: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