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 발전과 개혁 위원회 주임 마개가 6일 베이징에서 밝힌데 의하면 중국의 첫 국가 석유 비축기지가 올해 연말에 사용에 들어가게 됩니다. 마개는 이날 진행된 보도 발표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국가 석유 비축 체계 건설은 금방 걸음마를 떼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현재 계획 건설 중인 국가 석유 비축 기지는 도합 4개로서 그 중 동부 절강 진해의 기지는 이미 석유 저장 탱크를 건설하여 연말까지면 사용이 가능할 것이며 기타 3개 기지는 아직 건설중에 있는 것으로서 명년 혹은 그 다음해에 가야 완공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개는 이런 기지가 건설되면 중국은 시장 형편에 따라 비축 석유를 보충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