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하니족 복장]

중국 서남부의 운남성 모쟝하니족자치현에는 대청사라는 마을이 있는데 현지 사람들로 부터 "시골의 도시" 라 불리웁니다. 대청사에는 10여호의 하니족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해발이 높고 기후가 악렬한 등 원인으로 지난날 이 곳은 모쟝하니족자치현에서 이름난 빈곤 마을이였으나 몇년래, 정부의 지원과 그들의 신근한 노력으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청사의 하니족 집에 들어서면 정결하고 우아한 사합원을 볼수 있는데 가옥은 모두 밝고 넓습니다.

지난날 겹겹히 둘러싸인 산들이 대청사의 하니족과 외계의 래왕을 저애하여 촌민들은 줄곧 원시적인 화전경작의 생산과 생활방식으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1년내내 별을 이고 일밭에 나가 달을 등에 지고 돌아오며 신근하게 일하였지만 결국 수확한 량식은 반년도 먹지못하고 집집마다 국가의 구제량으로 살았으며 해마다 5, 6월이면 마을의 남자들이 모두 밖에 나가 밥을 빌어먹었기 때문에 마을에서 그들을 보기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사진설명:명절을 보내는 하니족들)

10여년래, 중국정부는 빈곤지역에 대해 일련의 보조정책과 조치를 취하여 대청사와 같은 빈곤마을이 빈곤에서 해탈할수 있는 희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대청사의 하니족들은 자기의 두 손으로 고향의 빈곤한 면모를 개변하여 "빈곤 딱지"를 떼여 버렸습니다. 대청사의 사장 강대량과 당원간부들은 촌민들을 이끌고 옥수수, 벼 등 농작물에 대하여 개량재배를 진행하였습니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제고 되였을뿐만 아니라 예전에 비해1모작 농사를 더해 식량 산량이 단번에 몇배 증산 했습니다.

2001년, 대청사 1인당 평균 알곡이 1000여 킬로그램에 달하여 집집마다 모두 식량이 남아 돌았습니다. 뿐만아니라 대청사의 하니족은 돼지, 닭사양, 밤, 호두, 감, 잎담배, 차잎 재배 등을 발전 시켰습니다. 량식이 먹고 남으니 돈 주머니가 두툼해 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청사의 사람들은 이로서 만족을 느끼지 않고 점차 대청사인들의 세세대대의 꿈을 실현해 나갔습니다.

먼저 대청사는 3만원을 투자하여 마을로 들어오는 도로를 수리하였고 이어서 18000원을 투자하여 3킬로미터 밖의 샘물을 마을로 들어오게 하여 물을 먹으려면 500미터 밖에 가서 물을 긷던 역사를 철저히 결속 지었을 뿐만아니라 집집마다 관개지의 분수식 프로젝트를 실현하였습니다. 그후 그들은 또 전선, 가스를 통하게하여 땔나무로 밥을 지어 보귀한 삼림자원을 파괴하지 않게 되였습니다. 부유해진 대청사는 외계와의 연계가 빈번해 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외지인들이 대청사에 와서 이 "시골의 도시"를 구경하였습니다.

하니족도 중국의 다른 소수민족과 마찬가지로 순박하고 선량하며 열정적으로 손님을 접대합니다. 만약 하니족의 집을 방문하면 주부들은 하니족특색이 있는 풍성한 요리로 손님을 대접할것입니다. 밥상에는 많은 진귀한 야채, 그리고 제일 특색이 있는 것은 하니족이 즐겨먹는 절인 돼지고기와 검은 고기 닭입니다. 또한 하니족들이 자체로 빚은 술도 아주 특색이 있는데 뚜겅을 열면 향기로운 술향기가 사방에 퍼져 짙은 술의 향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오늘날, 대청사의 하니족 사람들의 생활은 날마다 번영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게 모두 공산당과 국가의 좋은 정책 덕분 이라고 말합니다.

[번역, 편집: 송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