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류역사에는 많은 불가사의한 사실이 있다. 예를 들어 사람이 한 글자를 읽는데는 70개의 근육을 움직여야 하고 골프공의 날아가는 속도는 경기용자동차의 평균속도와 맞먹으며 코끼리의 코에는 4만여개의 근육이 있는 등 놀라운 사실은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아래 자연계의 10대 놀라운 사실을 소개한다.

1. 최근에 기록된 파도의 높이 중 2004년 모이섬에서 발생한 21미터의 파도가 최고도였다. 하지만 유사이래 기록된 최고의 파도는 1958년 해일의 영향으로 미국 알라스카에서 발생한 것인데 파도의 높이가 510미터를 초과해 뉴욕의 "제국호텔"보다도 높았다.

2. 하나의 누에고치에서 1000피트의 실을 뽑을 수 있다. 비단실로 된 넥타이 하나를 만드는데는 이같은 백여개의 누에고치가 필요된다.

3. 사람의 몸에는 총 650개의 근육이 있다. 하지만 코끼리는 코에만 4만여개의 근육이 있다.

4. 사람이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혀바닥에 미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뢰의 수명은 평균 10일 뿐이며 혀바닥에 있는 미뢰는 만여개이다.

5. 인류가 한 글자를 읽는데는 70여개의 근육을 움직여야 한다.

6. 은하계에는 2.5만 억개에 달하는 별이 있으며 사람의 몸에는 250만 억개에 달하는 혈관이 있다.

7. 정면으로부터 클럽에 맞혀 날려가는 골프공의 속도는 매 시간 170마일에 달하는데 이는 포뮬러 원의 평균 속도와 맞먹는다.

8. 유리는 일종 매우 견고한 물질이다. 만약 유리를 자연 분해시킨다면 백만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9. 새의 비행 최고도는 37000피트에 달할 수 있다. 하지만 상업비행기의 비행고도는 최고로 35000피트밖에 되지 않는다.

10. 우주비행기가 미국대륙을 날아 넘는데는 8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벼룩이 뛸 때의 속도는 우주비행기가 하늘로 오를 때 속도의 20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