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경제무역대학은 1956년에 설립되었으며 중국교육부의 비준을 거쳐 원 베이징경제대학과 원 베이징재정무역대학을 1995년 6월에 합병시킨 것이다. 대학은 베이징시 직속 중점대학으로서 약 50년의 건교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경제학, 관리학 등 학과와전공이 비교적 구전하고 우세가 비교적 돌출하며 법, 문, 이, 공 등 학과들로 서로 보완하고 조화롭게 발전한 현대화,다학과성 재정류 대학이다. 대학의 총 부지면적은 48만평방미터, 건축면적은 30.6만평방미터이고 도서관의 장서는 100여만권에 달한다. 대학에는 15개 학원과 학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응용경제학에는 하나의 1급학과 박사양성소가 있다. 또 노동경제학, 수량경제학, 기업관리 등 3개 2급학과의 박사양성소와 응용경제학의 포스터박사과학연구유동소, 20개 석사양성소, MBA전공석사양성소, 31개 본과전공이 있다. 대학의 현유 교직원은 1483명, 그중 전직교원과 연구인원이 641명이고 교수가 96명, 부교수가 273명, 강사 263명이다. 그리고 박사생지도교사 20명, 석사생지도교사 217명이 있다. 현재 대학의 재교생은 16800여명이 그중 석사생이 1382명, 전일제 학부생이 9224명, 50여개 국가에서 온 유학생이 300여명, 그중 대만에서 온 학생이 9명 있다. 대학의 본부는 베이징시 豊臺구에 위치해있으며 중관촌 하이테크단지 풍대단지내에 있다. 이곳은 전일제 본과교육을 위주로 하고 있다. 이 대학의 홍묘대학단지는 조양구에 있으며 CBD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석사생, 성인교육을 위주로 한다.

대학에는 인구연구소, 경제연구소, 수도경제연구소, 부동산연구소 및 CBD연구센터, 세계무역기구 연구센터, 기업가와 기업제도연구센터, 기업발전연구센터, 산업경제연구센터, 회사연구센터, 사회보장연구센터 등 과학연구기구가 있다. 대학이 주최한 <경제와 관리연구>, <수도경제무역대학 학보>, <인구와 경제>, <당대지배인> 등 학술간행물은 국내외에서 발행되고 있다.

대학은 전문가, 학자들이 수도경제건설이론과 실천문제에 대한 연구와 탐구를 하는 것을 고무격려하고 지지하여 과학연구사업을 통해 수도의 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수도경제건설에 智力지지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대학에서 완성한 시정부의 중대한 과제인 <수도경제>중의 중점과제 <우리나라 경제발전태세와 베이징경제발전대책연구>와 베이징시 교육위원회 과학연구프로젝트인 <수도경제연구>등은 베이징시정부 해당부분과 학술계의 호평을 받았다.

대학의 CBD연구센터는 이미 베이징시 인문사회과학연구기지로 확정되었다. <현대기업제도와 조직기구설계>. <중국기업이론 50년> 등 많은 성과들은 국내에서 여러가지 상을 수여받았다. 대학은 이미 외국의 30여개 대학과 학교와 교류관계를 수립했고 50여개 국가와 지역의 대학, 연구기구, 사회단체 등과 학술교류, 협력을 진행했다. 최근년간 대학은 400여명의 교사와 학자들을 외국에 파견해 유학,연수, 방문, 강의 또는 각종 국제회의에 참가하도록 했다.

(사진설명:수도경제무역대학)                  (번역, 편집: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