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기행에서 인사드리는 이준입니다.

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은옥입니다. 해마다 3월이면 진행되는 두 회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정협회의는 13일 이미 페막되였고 전국인민대표대회는 14일 페막됩니다. 이번 두회의에서 위원과 대표들은 열띤 토론을 벌이면서 참답게 국가 대사를 의논했습니다.

남: 회의에서는 농민 부담 경감과 의료비용이 비싼 문제, 의무교육 비용 면제 그리고 곧 실시하게 되는 중국 향후 5년 발전규획 등이 열점 문제로 대두되였습니다.

여: 앞으로 정부 해당 부문의 옳바른 결책으로 이런 문제들이 정확한 방향으로 해결될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남: 그럼 오늘 프로의 순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여: 우선 문화동태 시간에는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특약기자들을 연결해서 각 지방의 문화소식을 전해듣겠습니다.

남: 다음 문화계 화제 코너에서는 전통명절과 전통문화 보호에 대한 화제로 말씀드리고 문화명인록 코너에서는 유명한 감독 이안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여: 마지막 문화현장 코너에서는 김민국 기자의 취재기로 이어집니다.

(간주, 문화동태 개시곡)

여: 우선 상해소식부터 전해듣겠습니다. 강보유 기자와 연결합니다.

여: 2005년 상해 도서시장 판매량이 동기보다 5%성장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청도의 김명숙 기자와 연결해서 그곳 소식 전해듣겠습니다.

남: 중국공립성 한국국제학교인 청도세종한국국제학교가 개교식을 가졌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연변조선족 자치주에는 또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김명록 기자와 연결합니다.

남: 연변가무단에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3차 전국소수민족 회보공연에서 선보일 대형무용 프로 "천년아리랑"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할빈에서 처음으로 빙설예술 민간공예 대사 평의가 있었습니다. 할빈의 박청암 기자가 전합니다.

여: 빙설민속문화를 번영시키기 위한 할빈시 정부의 노력을 엿볼수 있습니다.

여: 녜, 이상 각지 특약기자들이 보내온 지방 문화뉴스를 전해들었습니다.

남: 이어지는 문화계 화제 코너에서는 김민국 기자와 함께 중국의 전통명절과 전통문화 보호에 관한 화제로 말씀드립니다.

(간주, 문화명인록 개시곡)

여: 문화명인록 코너에서는 중국인 영화감독 이안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남: 중국인 영화감독 이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간주, 문화현장 개시곡)

여: 김민국 기자의 취재기로 이어집니다.

남: 어느덧 또 작별의 인사를 나눠야 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남,여: 청취자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