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시 근도강부시장 간담회에서 남경투자발전여건과 경제발전 상황을 소개)

중국 남경시정부 근도강(?道强) 부시장이 인솔한 남경시정부 대표단이 21일 오후 서울에서 투자유치와 관련한 언론인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몇십개 언론사들이 간담회에 참가했습니다.

간담회에서 근도강 부시장은 남경시의 투자환경과 경제발전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현재 한국은 남경시의 주요한 투자국가와 무역파트너로 되였다고 했습니다. 근도강부시장은 남경시의 경제와 사회 및 도시건설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한국기업과 남경간의 협력기회가 점점 많아질 것이고 한국기업이 남경에서 발전할 공간이 점점 확대되여 나갈것이라고 했습니다.

간담회에서 남경에 진출한 한국의 대표기업들인 금호타이어, LG, 효성의 현지책임자들이 성공진출사례와 남경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투자여건 등을 소개하고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남경에 진출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남경시정부는 한국기업들을 위해 한국공업원과 LG산업원 등 전문지역을 지정해 주었습니다. 현재 남경시에는 200여개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고 5000여명 한국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였습니다.

(남경에 진출한 한국 엘지그룹 현지법인장 성공진출사례 소개)

[김동광 서울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