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창술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이정옥입니다.

남: 오늘 경제전망대프로그램은 주로 네개 코너로 이루어 졌습니다.

여: 첫 코너에서는 상해, 청도, 할빈, 연변의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각 지방의 경제소식들을 알아보고 두번째 코너에서는 디지털텔레비죤정보봉사가 일반 대중들의 생활에 보급되기 시작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남: 세번째 코너에서는 중국의 첫 국가급 한글 경제전문지인 "경제생활"잡지를 소개해 드리고 마지막 코너에서는 천진개발단지가 일류의 교육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 오늘의 첫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지방소식]

남: 첫 소식입니다. 청도의 김명숙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청도소식]

여: 본부를 산동성 청도에 두고 있는 중국의 유명 가전업체인 하이얼의 냉장고 생산량이 세계 1위라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중국 민족공업의 대표기업의 하나로 부상한 하이얼그룹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되는 길에서 한걸음 앞으로 내디뎠다는 소식, 김명숙 특약기자가 전해드렸습니다.

여: 하이얼은 현재 국제시장 개척에도 큰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이얼이 한국 서울 남대문시장 부근에 세운 큰 광고판이 좋은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간주]

남: 최근 중한일 산업교류전시회가 산동성 청도시에서 있었습니다. 이 전시회는 중국, 한국, 일본 세나라의 산업협력을 추진하고 3국의 '동아경제일체화'를 실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여: 전시에는 중국측의 기업 300여개와 한국과 일본의 기업 약 300개가 참가했습니다. 전시에는 주로 기계전자, 자동차, IT, 환경보호시설, 통신설비 등 업종의 제품들이 전시됐습니다.

남: 이어지는 순서로 상해의 강보유특약기자와 연결해 상해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상해소식]

여: 한국의 현대중공업이 상해 포동에 지주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상해가 외자유치를 위한 문호를 개방하면서 상해시는 다년간 외국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부상했습니다.

여: 중한양국의 활발한 교류와 상해의 훌륭한 투자환경을 잘 보여주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계속해서 할빈의 박청암특약기자와 연결해 흑룡강성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할빈소식]

여: 할빈이 올해 대련까지의 여객운수 전용선건설을 가동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해 지방 경제발전을 다그칠것이라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흑룡강성과 요녕성과 함께 중국 동북의 세개 성으로 불리우는 길림성 연변자치주도 최근년래 건설의 발걸음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남: 오늘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연변의 김명록 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연변소식]

여: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올해 기초시설건설 등 프로젝트 건설에 인민페로 약 40억원 투자할것이라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계속해서 오늘의 두번째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창업이야기]

(간주)

여: 지금까지 디지털 텔레비죤 정보봉사가 중국 일반 대중들의 생활에 보급되기 시작했다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남: 이어지는 코너에서는 조설매기자와 함께 중국의 첫 국가급 한글 경제전문지인 "경제생활"잡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제만상]

여: 지금까지 조설매기자와 중국의 첫 국가급 한글 경제전문지인 "경제생활"잡지 박소사장과의 대담을 보내드렸습니다.

남: 계속해서 오늘의 마지막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지방경제]

여: 경제전망대 오늘 프로그램을 여기에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남: 이시간 진행에 이정옥, 서창술, 편성에 조설매였습니다.

여, 남: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편성: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