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관촌과학기술단지 관리위원회 청사)

최근년간 중국 경제가 지속적이고 안정된 발전을 유지하고 있는데 힘입어 해마다 많은 새 기업들이 산생되고 있습니다. 그 중 전망이 밝고 발전 잠재력이 큰 고성장 기업은 해내외 위험부담 투자기구들이 선호하는 기업으로 되였습니다. 예를 들면 이름난 중문 포털싸이트인 빠이두네트웍회사와 디지털 다매체 칩을 연구, 제작하는 중성(中星) 마이크로전자회사 등 고성장 회사는 해내외 위험부담 투자가들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베이징 중관촌 과학기술단지는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과학기술 혁신중심입니다. 지금 이 곳에는 170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데 그 중 다수가 초장기나 성장기 단계에 처해 있습니다. 중국 대륙에서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50개 과학기술산업중 중관촌 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40%를 차지했습니다.

중관촌 과학기술단지 관리위원회 부주임 곽홍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중관촌 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무려 4000여개가 되는데 그 중 년 판매수입이 인민폐로 1억원을 초과한 기업이 100여개가 됩니다. 고성장 기업의 신속한 발전은 경외 많은 위험부담 투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중관촌 과학기술단지 관리위원회 곽홍부주임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중국 창업투자 보고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의 기업중 72개 기업이 경외 창업 투자 3억 7천 8백만원을 유치했는데 다수가 중관촌 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한 기업입니다.]

최근년간 인터넷, 이동전화, 소프트웨어 등 산업은 중국에서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그 중 고성장 기업은 경외 위험부담 투자기구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투자 회수 전망이 밝은 고성장 기업을 선호하고 있는 경외 위험부담 투자기업은 중국시장에서 발전 잠재력이 큰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제데이타베스그룹인 IDC는 다른 회사에 비해 비교적 일찍 중국에 진출한 국제 위험부담 투자기구입니다. 이 그룹은 1992년에 중국에 진출한 후 도합 150여개에 달하는 중국기업에 투자했는데 투자는 주로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정보기술분야에 집중되였습니다. 이 그룹의 기술혁신투자기금 이건광부총재는 이렇게 소개합니다.

[저희 회사는 주로 IT분야에 주로 투자했습니다. 투자분야로 보면 인터넷,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전신관련 서비스와 기술분야입니다. 이런 분야에 저희 회사는 90이상에 달하는 자금을 투자했습니다.]

이건광부총재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에서 위험부담 투자 회수율은 40%에 달해 미국 본토에서의 투자 회수율보다 더 높았습니다. 앞으로 3년내지 4년사이 이 그룹은 중국에 5억내지 6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지금 중국에 진출한 경외 위험부담 투자기구는 30여개에 달합니다. 이런 기구들은 주로 중국에서 경제가 비교적 발전된 지구나 과학기술단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금 경외 위험부담 투자기구들이 주목하고 있는 시장으로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고성장 기업은 경외 위험부담 투자기구들의 투자를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의 위험부담 투자기구들의 투자를 활성화했습니다. 인프테크 창업투자유한회사는 2000년에 설립된 국내 위험부담 투자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주로 집성회로, 소프트웨어 등 정보기술분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부총지배인 주녕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저희 회사는 이미 여러 프로젝트에 투자했는데 그 중에는 나스다크에 이미 성공적으로 상장한 칩 설계회사가 망라됩니다.]

인프테크투자회사가 투자한 칩 설계회사는 지난해 말 미국 나스다크에 상장한 중성미크로파전자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연구, 제작한 디지털 다매채 칩은 2004년 중국국가 과학기술진보 1등상을 수상했으며 이 회사는 중국에서 고성장 기업의 본보기로 되였습니다. 1999년 회사가 설립된이래 이 회사의 제품은 세계 시장에서 70% 점유율을 확보해 왔습니다.

지금 해내외 위험부담 투자기구는 정보기술분야외에 다른 분야에서의 투자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제데이타베스그룹은 정보기술분야에 투자하는외에 투자범위를 오락 등 분야에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프테크투자회사도 투자범위를 늘여 새 에너지, 새 자재, 생물의학 등 분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고신기술산업단지도 지금 해내외 위험부담 투자회사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중관촌 과학기술단지 관리위원회 곽홍부주임의 소개에 따르며 중관촌 과학기술단지는 일련의 조치를 취해 창업투자환경을 개선하고 해내외 위험부담 투자회사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습니다.

[중관촌 과학기술단지는 창업투자인도기금을 설립해 해내외 위험부담 투자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과학기술단지는 창업투자기업 발전을 격려하는 정책을 제정해 위험부담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위험부담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관촌 과학기술단지와 마찬가지로 상해의 고신과학기술단지도 위험부담 투자회사의 투자를 유치할수 있는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상해, 베이징은 중소형 기업 혁신기금을 내오고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해 과학기술기업의 발전을 대폭 지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