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마리 감별견으로 여러번에 거쳐 냄세를 판단한다)

안건사례: 강소성 진강시 모 현에서 한차례 특대화제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 아무런 가치있는 흔적 가치를 찾아내지 못했으며 오직 주변 현장 벽에서 절반의 발자국을 발견했습니다. 이 발자국은 보통 형사기술수단에 대해 놓고 말할때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경찰측은 이 절반 발자국의 냄새를 채취해 "체취창고"에 넣어 보관했습니다. 한달반이 지난후 경찰측은 주모 등 8명의 혐의범을 체포해 그들의 냄새를 추출한 결과 주모의 체취가 견본과 일치함을 발견하고 그를 추궁해 안건을 마무리졌습니다.

전반 안건 해결과정에서 "체취창고"가 가장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어떠한 신비한 보물고일가요? 현 형사정찰사업에서 또한 어떤 역할을 일으킬가요?

내원: "범죄현장흔적 냄새"와 범죄전과자들의 냄새 추출

공안부 남경경찰견연구소에서는 1996년부터 기체 수집과 연구사업을 시작했으며 중국의 첫 "체취창고"를 건립했습니다. 남경 경찰견연구소 교학연구실주임이며 부연구원인 송진화(宋珍華)가 바로 "체취창고"의 창시인입니다.

실제 수사 해결과정중 많은 범죄현장에서 범죄자들의 지문 혹은 머리카락, 피흔적 등 DNA를 감별할 수 있는 흔적을 찾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기체 추출과 연구사업은 갈수록 필요한 작업으로 되고 있습니다. 지금 "체취창고"에는 이미 500개 좌우의 견본이 있습니다. 이런 견본들은 대부분 "범죄현장흔적냄새"와 범죄전과자들의 냄새들입니다. 송진화는 기자에게 이런 냄새를 통해 범죄혐의자를 분별하는 것은 줄곧 공안부문의 안건 수사 해결에 있어서 중요한 보조수단으로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냄새견본을 보다 잘 추출하고 보존하는가, 어떻게 하면 냄새견본이 수사해결사업에 보다 큰 가치를 가져다 주는가 하는 것은 줄곧 큰 난제로 되고 있습니다.

추출: 활성숯 사포로 흡입추출하거나 혹은 직접 물질을 추출합니다.

인체의 체취는 보지도 만질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냄새를 추출하고 보관하는가 하는 것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송진화연구원은 "범죄현장의 범죄자가 머물고 혹은 숨은 장소, 출입구, 오가는 노선서 남겨놓은 흔적과 물품, 범죄자가 접촉했거나 이동, 파괴, 버린 물품, 현장에 남겨진 여러가지 물증 예를 들면 장물, 흉기, 범죄활동도구 등 이런 물건들은 모두 인체 냄새를 담는 운반체"라고 했습니다.

범죄자들이 범죄과정에 접촉, 이동과정에 냄새가 부착된 물체는 체적이 비교적 큰 것은 활성숯사포 등을 흡입물로 냄새를 추출하며 체적이 작은 것은 그 물질을 그대로 추출할수 있습니다. 추출물은 봉페된 용기에 넣어 꼬리표를 붙입니다. 냄새의 주요성분은 지방산이기때문에 쉽게 부패, 휘발, 오염됩니다. 때문에 용기는 "체취창고"의 영하 18도 얼음고에 밀봉해 보관합니다.

(번역 편집: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