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으로 4일, 중국농구선수 야오밍이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의 "스포츠도덕상"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휴스턴 러키츠구단 소속의 야오밍은 미국프로농구에서 이미 4개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번 시즌은 야오밍에 놓고 말할 때 가장 활약적인 한해였습니다. 야오밍과 함께 지명된 후보자들로는 마이애미 해트의 오넬 등 5명의 선수들이 있습니다. "스포츠도덕상"은 미국프로농구 경기장에서 체육도덕과 정신을 가장 겸비한 선수에게 발급하는 것입니다. 이 상은 "최우수선수", "최우수감독" 등 상과 마찬가지로 해마다 시즌이 결속될 때 선정하여 정식 공포합니다. 한편 이 전날 야오밍은 NBA관변측으로부터 지난 주 미국프로농구 서부연맹의 최우수 선수로 평가되었습니다. 지난 주 경기에서 야오밍은 평균 게임당 33.3점 득점, 12.3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슛 명중율이 62.5퍼센트에 달했습니다. 또한 휴스턴 러키츠는 그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지난 주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야오밍이 미국프로농구에 가입한 4년이래 두번째로 이 영예를 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