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화민족원의 일각]

여러분들께서도 아시다싶이 중국은 다민족 국가로서 56개 민족은 아주 광범위하게 분포돼있습니다. 동북의 다우르족, 허저족부터 남단의 리족, 제일 서쪽에 있는 따지크족, 제일 동쪽에 있는 써족까지 그들은 많은 곳에 널려 집거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직접 이런 소수민족들의 풍토인정을 체험하고 싶다면 전 중국을 다 돌아다니지 않고서는 아마 느낄수 없을것입니다. 다행히 베이징의 중화민족원이 있어서 당신은 베이징을 떠나지 않아도 민족풍치를 마음대로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중화민족원은 베이징 북부의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많은 시멘트 건축가운데 뒤섞여 있습니다. 중화민족원은 1994년6월18일에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하였고 부지면적은 50정보에 달하며 남북민족원으로 나뉘였습니다. 북쪽민족원에는 15개 마을이 있고 남쪽민족원에는 25개 마을이 있습니다. 현재 도합40여개 소수민족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민족마을의 건축이 있을뿐만아니라 민족의 자연경관도 있습니다. 중화민족원의 가장 큰 특색은 모든 건축물은 모두 1:1의 비례로 조성된것이여서 매우 진실감이 있습니다.

대소사의 원형은 현재 티베츠자치구의 소재지 라싸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원7세기(당조시기)에 건축되였고 지금까지 13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찰내에 공양하고 있는 석가모니상은 그때 문성공주가 티베트에 시집갈때 가지고 간것입니다. 때문에 대소사는 줄곧 사람들로 부터 한족과 티베트족 인민 친선의 제일 좋은 증거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화민족원내 대소사의 대전 높이는 4층으로서 한족과 티베트족의 건축 풍격이 완미하게 융합되였습니다. 금빛찬란한 대소사 지붕은 존귀함을 상징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마두금은 몽골족의 특유한 악기입니다. 마두금은 악기의 머리 부분이 말머리 모양으로 조각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두금 연주를 듣느라면 자신이 진짜로 말을 타고 가없는 초원을 달리는듯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몽골족은 역사가 유구하고 낭만적인 색채를 부여한 유목민족으로서 주요하게 중국 북방의 초원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사람들로부터 "말우의 민족"으로 불리웁니다.

나시족은 아주 고유한 민족으로서 중국 서남부의 뭇산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보편적으로 동파교를 신앙합니다. 나시족은 동파교의 기초상에서 찬란한 동파문화를 창조하였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미 20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시족에게 제일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하는것은 그들이 독특한 고유문자인 동파문을 갖고 있기때문입니다. 동파문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상형문자"입니다. 중화민족원의 나시족 옛마을에서 거리, 지붕과 벽 어디에서나 동파문을 볼수 있습니다.

[번역, 편집: 송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