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인류 달기지건설 가상도)
인류의 우주비행 45주년에 즈음해 미국 우주항공국은 최근, 달에 장기적인 기지를 건립하기 위해 달에서의 수원 탐색계획을 세웠다. 모스크바 주재 미국에이피통신이 밝힌데 따르면 미국의 이 계획에 대비해 러시아 또한 대응조치를 취했다. 러시아 에너지로켓항공그룹 총재 니콜라 쎄바스찌아노브는 11일, 그의 회사는 러시아 기타 우주분야 기구와 공동으로 미국에 앞서 달에 영구적인 기지를 건립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쎄바스찌아노브는, "우리의 전반 달기지 건설계획은 대체적으로 네가지 단계로 나눈다. 우선 국제우주 정류장 중 러시아 소속 부분을 발전시키는 기초위에서 부근 우주에서의 공업개발사업을 전개하고 2015년 좌우에 우주비행사를 달에 파견한다. 2020년 좌우에는 자기의 영구적인 달기지 건설에 착수하고 또한 달의 풍부한 자원을 대규모적으로 개발하여 지구에 운반해 올 것이다. 2020년부터 2030년 사이에 우리는 달을 발판으로 화성에로 진출할 것이다"고 밝혔다.
20세기 50년대로부터 70년대에 이르기까지 소련과 미국은 엄청난 자금을 소모해 가며 우주쟁탈전을 벌려왔다. 당시 소련의 우주업은 매우 휘황했는데 우주비행사 카까린이 인류 사상 처음으로 우주에 진입한 것은 러시아인들의 큰 자랑이었다. 소련은 우주발전 분야에서 줄곧 세계 선두에 섰으며 소련의 "평화"호 우주 정류장은 인류 사상 비행시간이 제일 긴 우주 정류장이었고 국제우주 정류장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술 또한 러시아가 제공한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러운 것은 러시아인이 지금까지 달에 상륙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가 미국을 따라잡거나 초과하려면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세기 90년대로부터 미국 마쎌우주센터와 죤슨우주센터는 달 이민 연구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전개했으며 미국 국가우주항천국은 달에 인류거주기지를 건설할 계획을 명확히 제정했었다. 러시아에 비해 미국의 달 개발우세는 우주비행사를 달에 등륙시킨 경험과 우주비행기와 노켓 분야의 선진적인 기술 및 충족한 재정예산이다.
쎄바스찌아노브는, 러시아의 이 프로젝트에는 약 250억 달러내지 350억 달러의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했다. 비록 러시아정부가 이 프로젝트에 많은 자금을 증가 투입했지만 러시아의 우주사업 예산은 지난 해 근근히 6.6억 달러에 불과했고 미국우주항공국의 예산은 165억 달러에 달했다.
자금상의 큰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풍부한 우주 정류장 경험과 우주조작기술에 의해 러시아는 미국에 앞서 또 한차례 기적을 쌓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인정했다. 쎄바스찌아노브 또한 "우리는 충족한 국가재정예산을 업지 않은 상황에서도 2015년 전에 달에 상륙하고 영구적인 기지를 건립할 자신이 있다"고 표시했다.
달 기지 쟁탈전은 궁극적으로는 정치적인 경쟁이다. 어느 나라가 개발기회를 앞서 얻거나 혹은 그 분야에서 돌파를 가져온다면 그 나라의 종합국력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고 국가의 위망과 민족의 자신심을 크게 제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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