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수요일 교육무대에서 인사드리는 이명란입니다. 요즘 베이징의 핫이슈는 뭐니뭐니 해도 이 황사가 아닐가는 생각입니다. 5년만에 덮친 최악의 황사는 어제 끝내 물러갔습니다. 지난 16일과 17일사이 베이징지역에 내린 황사는 30만톤이 넘었다고 합니다. 다행이 오늘 아침 출근길에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황사때문에 요즘은 호흡기질환에 걸린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살고 계시는 그곳도 황사피해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무쪼록 호흡기건강에 많이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수요일 교육무대 오늘도 역시 <교육뉴스 하나둘>, <교육포커스>. <교정의 목소리> 이렇게 3개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교육뉴스 하나 둘> 지난 한주간의 중국 교육계 소식들을 전해드리구요, <교육포커스>에서는 상해복대대학의 학생모집방식 개혁을 화제로 말씀드립니다. <교정의 목소리>오늘은 대외경제무역대학교 연정정학생과 함께 합니다. 오늘의 첫 코너로 교육뉴스 하나둘입니다.

-교육뉴스 하나둘-

ㄱ. 교육부, 대만대학 학력 승인하기로 결정

ㄴ. 올해 중국 25개 대학전공 신설

이상은 지난 한 주 중국 교육계의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지난 시간 교육뉴스 하나둘 코너에서 상해복단대학이 대학통일입시를 거치지 않고 면접만 으로 신입생들을 모집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교육포커스 오늘은 서창술 아나운서가 복단대학의 이 개혁을 화제로 말씀드립니다.

-교육포커스-

<면접만으로도 대학에 갈 수 있다>

<교정의 목소리> 오늘은 대외경제무역대학 3학년 재학중인 연정정 학생과 함께 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송휘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교정의 목소리-

<연정정학생과의 인터뷰+수기 '자화상'>

대외경제무역대학 연정정학생의 수기 "자화상"을 끝으로 오늘 프로 작별인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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