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여행은 완전한 자유이기도 하지만 힘든 여행이기도 하다. 특히 평소와 같이 식사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야외식사에서 주의할점도 없지 않다.

먼저 인체에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1. 물: 물은 공기외에 생명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이다. 보통 야외에서 물을 쉽게 찾을수 있지만 모든 물을 다 식용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1) 눈이 녹은 물: 설산에서 여건이 되면 불을 이용하여 눈을 녹여 그 물을 먹을수 있고 그런 여건이 없을 경우에도 방법을 대서 눈을 녹여서 마시는것이 좋다. 눈을 그대로 먹는것은 체온을 낮게 해주고 위장기능을 문란하게 해줌으로 피하는것이 좋다.

(2) 죽은 물: 죽은 물이란 물이 고인 주변에 풀이나 동물, 수목이 없는것을 말한다. 이런 죽은 물은 독이 있다는것을 의미함으로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한다.

(3) 냄새나는 물: 수풀속에 있는 물이라고 해도 오염된 물이 있는데 오염여하를 구별하는 방법은 냄새이다. 냄새나는 물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

(4) 이상한 색갈이 나는 물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

(5) 흐르지 않는 물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

(6) 혼탁한 물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

2. 당분: 당분은 주요한 에너지원으로서 체온유지에서 아주 중요하다. 당분을 충족하게 보충하면 단백질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여유있는 당분은 지방으로 남을수도 있다.

당분의 섭취는 아주 편리하다. 전분이 함유된 식물은 당분을 함유한 식물이다. 예를 들어 만두, 쌀밥, 밀가루 음식 등이다. 그리고 쉽게 먹을수 있는 사탕, 쵸콜렛 등도 당분을 함유한 식품이다.

야외에서 당분을 섭취할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사탕이다. 쵸콜렛 하나가 소고기보다 카로리를 더 많이 제공할수 있다. 때문에 야외에서 추운 곳에서 쵸콜렛을 준비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가끔 쵸콜렛 하나가 목숨을 구해줄수도 있다.

3. 단백질: 단백질은 신체의 주요한 성분으로 야외에서 단백질의 섭취도 아주 중요하다.

야외에서 단백질을 섭취할수 있는 음식은 콩가루, 좁쌀 가루, 강냉이 가루, 깨 등이다.

이밖에 돼지간과 생선 캔 등도 준비하면 단백질 섭취가 용이하게 된다. 그리고 아미노산 캡슐도 준비해서 필요할때 복용하는것이 좋다.

4. 비타민: 동물의 내장, 야채, 과일을 통해서 비타민을 섭취할수도 있고 약물에 의해서 섭취할수도 있다. 하지만 야외에서 그런 음식을 쉽게 찾을수 없으므로 비타민 약물을 소지하는것은 필수적이다.

인체에 필요한 것을 알아본 뒤 야외의 음식경험을 알아본다.

1. 아침에 꼭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전날 밤에 잠을 자다보면 인체의 수분이 많이 소실되고 전분음식과 쵸콜렛 등을 많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물을 마셔두는것이 필요하다.

2. 점심에는 시간이 충족하고 여건이 될 경우에는 육류와 국을 먹고 육류가 없을 경우에는 콩가루, 좁쌀가루 등을 먹고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특히 등산중에는 압축과자와 짠지, 차로 해결하면 된다.

3. 저녁식사는 하루동안 피곤한 자신을 위로하는 가장 좋은 끼니이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서 천천히 맛나게 먹는것이 좋다. 고추가루나 절임 내장, 주먹밥 등을 먹고 아미노산 캡슐을 먹으면 좋은 저녁식사가 된다.

4. 카로리의 제공원으로 쵸콜렛을 준비하는것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감자는 그 어디서나 찾을수 있는 식품이므로 우등불에 묻어 아무때고 맛있게 먹을수 있다.

5. 산림속에는 버섯과 같은 산나물이 많다. 버섯을 선택할때 독이 있는지를 잘 보고 먹을때 꼭 끓여서 먹어야 한다.

6. 캔 음식은 아주 좋은 야외 식품이다. 적은 사이즈로 여러가지를 준비하는것이 바람직하다.

7. 우유도 준비하는것이 좋다.

8. 야외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식품을 준비할때 식품 하나하나가 모두 충분한 이유가 있을때 선택해야 한다.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식품은 가지고 가지 말아야 한다. 짐만 되기 때문이다.

(번역,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