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정 지역사회에서 "8영8치"를 노래로 엮어 부르고 있다

18년간 지역사회를 의무적으로 청소해 온 베이징 시민 귀홍기는 일전에 베이징시 동성구정부의 "10대공덕인물"로 평의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그렇다고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그의 주변의 일부 사람들은 보수를 요구하지 않는 이런 행실은 시장경제규칙에 맞지 않으므로 설득력이 없다 하고 어떤 사람들은 귀홍기의 정신은 휼륭하다고 하나 그것을 본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요해한데 따르면 올해 79살인 귀홍귀는 18년간이나 지역사회에서 의무적으로 청소를 해왔습니다. 18년래 그는 매일 6시면 일어나 지역사회의 뜰에 널린 낙엽이며 눈을 쓸어내고 버려진 비닐주머니와 종이 그리고 하수도에 가라앉은 쓰레기를 거두어 내는 일을 한 번도 끊지 않고 계속해 왔습니다. 지어 조류독감 시기에도 그는 지역사회 청소를 끊지 않았습니다. 베이징 호가원 지역사회로부터 동직문, 동직문으로부터 왕부정까지 청소를 했습니다. 지난 해 그믐날 저녁 그는 물만두도 먹을 사이 없이 폭죽껍질을 쓸어냈습니다.

그의 부인은 "그의 이런 행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를 신경병환자라고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저도 반대를 했어요. 딸애도 얼굴이 깎인다면서 저더러 말리라고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호가원 지역사회 부근에서 살고 있는 백씨 성을 가진 할머니는 "그가 쓰레기를 반나절이나 주어내도 많은 젊은이들은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마구 던져요. 월급을 받고 청소하는 청소공이 그렇게도 많은데 그 사람들을 해서 뭘 하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에서 기자는 한 청소부가 청소차를 타고 한 바퀴 돌고는 옆에 앉아 쉬면서 "그 노인이 매일 와서 청소를 해요. 우린 말릴 방법이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취재하면서 더욱 많은 수락자들이 귀홍기에 대해 공경하고 있으나 따라 배울 본보기로는 여기지 않았습니다.

지역사회 주민위원회 황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정치협상회의'와 '인민대표대회' 기간에 일부 사회보장대우를 받는 사람들로 의무당직을 세울 데 대해 동원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달가워하지 않으면서 돈을 주지 않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들에게 귀 할아버지의 절반만한 기여정신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귀홍기의 행실을 보고 이해할 수 없다는 관점은 옅은 생각입니다. 노동과 사회보장부 노동과학연구소 부연구원 장려빈은 "시장경제는 등가교환을 수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소한 일과 비교할 데 대해 격려하는 것이 아니며 사회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품질에 대해 배척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