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처에서 발견된 고분군 현장사진

지금 한창 건설중인 팔달처 부근 사격장 공지에서 명나라 시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군이 발견되었습니다. 고분군의 면적은 약 천평방미터 되며 지금으로부터 약 5백년내지 6백년 전의것으로 추측되었습니다. 공지는 이미 시공을 중지했으며 고고학인원들이 현장에 들어가 고고학 발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 시공인원이 소개한데 의하면 고분이 발견된 후 원래의 시공단위 측은 이미 현장에서 전부 철수했으며 고고학인원들이 현장에 진입했습니다. 이미 어떤 고분은 발굴되어 겉면이 완전히 드러나 있었는데 지금까지 총 7,8개의 고분이 발굴되었습니다.

시공현장에 있던 한 일군이 소개한데 의하면 첫 고분은 올해 4월 13일 새벽에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십여명의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일하던 중 우연히 발견했으며 시공측 책임자는 즉각 시공을 중지하고 주관부문과 문물부문에 통보했습니다.

최근 한주일 사이에 고고학자들은 이미 7개의 고분을 순조롭게 발굴해 냈습니다. 고분속에서 일부 자기단지와 옥기들이 발견되었습니다.

고분군 발굴현장에 임시로 건설한 작은 판자집은 베이징시 문물연구소인원들의 사무실입니다. 베이징시 문물연구소의 사업인원 유선생은, 지금 고분군의 고고학 발굴은 아직 결속되지 않았으며 잠시 대외에 밝힐 수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현장 시공인원이 소개한데 따르면 고분속에서 동전, 오지동이, 옥기 등 부장품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의 한 문물업계 업내인사가 밝힌데 따르면 이 고분군은 가능하게 명나라 시기의 것이며 지금으로부터 약 5백년내지 6백년전의 것입니다. 고분에서 출토된 문화재로부터 분석해 볼 때 이 묘의 주인은 보통백성이 아니며 일정한 관직에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추측한데 의하면 이 고분군 중 많은 것은 환관의 묘지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