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음악여행에서 인사드리는 임봉햅니다. 양곤은 중국 내지 유행가요계 실력파 가수로서 그의 독특한 목소리와 노래실력, 출중한 창작재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곤과 그의 노래 몇곡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양곤은 중국 북부 내몽골자치구에서 태어났습니다. 노래를 즐겨부르기때문에 1994년 양곤은 고향을 떠나 보다 큰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홀로 베이징에 왔습니다. 베이징에서 의지할 사람이 없는 그는 기타를 매고 길거리를 헤매면서 떠돌이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후 친구의 소개로 그는 바에서 노래를 부리기 시작했고 이렇게 8년간 줄곧 이어졌습니다. 2001년 죽서문화음반회사 총경리 심영혁(沈永革)은 바에서 양곤의 공연을 보고 그의 독특한 목소리에 끌려 즉시로 그와 계약을 맺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이로하여 양곤은 바에서의 공연생활을 마무리 짓고 마침내 가요계에로 정식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습니다.

(노래-괜찮아 깔며)

2002년 양곤은 첫장의 개인앨범 "괜찮아(無所謂)"를 출시했습니다. 앨범에는 총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었는데 이는 모두 양곤이 창작한 근 50곡 노래중에서 골라낸 것입니다. 이런 노래들은 부동한 시기 양곤의 생활적 감수와 감정에 대한 추구를 집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지금 여러분께서 듣고 계시는 노래는 동명타이틀곡 "괜찮아"입니다. 양곤은 이 노래를 부를때 낮고 석쉰목소리를 사용했으며 성숙된 남자가 감정의 좌절앞에서 아무런 방법이 없는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매우 큰 탄성을 소유한 기타의 질감과 특유의 서사기질은 이 노래로 하여금 시종 슬픈 분위기에 젖어있게 합니다.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괜찮아, 누가 누구를 사랑하든지/ 괜찮아 누가 누구를 슬프게 만들든지/ 짧았던 행복은 순간적인 아름다움이고/ 행복이 지난다음에 다시 돌아와 속죄할거야/ 이 세상 모든 잘못을 양해해줘/ 자신을 고통에로 몰아넣을 필요는 없잖어…"

(노래-괜찮아 끝까지)

양곤의 첫장의 개인앨범은 출시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 판매량이 80만장을 돌파했으며 앨범 동명타이틀곡 "괜찮아"는 중국에서 널리 퍼져 그해 중국 내지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되었습니다. 뒤이어 많은 찬사의 칭호도 그를 따랐습니다. 예를 들면 "연도악단신인왕", "아시아신인창작형 실력남가수"등 입니다. 중국의 많은 음악평론가들은 양곤이 일시에 이름난 것은 그에게 성숙된 경험과 출중한 창작재능, 그리고 여러해동안 루적된 무대표현경험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괜찮아"가 일시에 세상에 알려진 후 팬들은 양곤의 두번째 개인앨범에 대한 기대치가 극치에 달했습니다. 2003년 11월, 양곤의 두번째 앨범 "그 날"이 출시되었습니다. 앨범이 출시되자 마자 매체의 광범한 주목과 팬들의 적극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 앨범은 중국내지, 홍콩, 대만, 일본의 정예병들로 방대한 제작팀을 구성해 만들었는데 첫번째 앨범보다 더 성숙되고 상업분위기가 많아졌습니다. 그럼 계속해 앨범 동명타이틀곡 "그 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그날 깔며)

"그 날, 하느님이 우리를 만나게 했어/ 난 알어, 난 이미 봄날을 보았어/ 그 날, 너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만날수 있는 날을 기다렸어…그 날, 나는 너를 잃었어/ 어린이가 완구를 잃어버린 것 처럼/ 그 날, 내 맘속에 이미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는 자국이 남겨졌어…"

(노래-그 날 끝까지)

두번째 앨범 "그 날"에서 양곤은 그중 대부분 노래의 가사, 작곡 창작을 담당했으며 재차 왕성한 그의 창작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타이틀곡 "그 날"과 추천곡 "천천히 가자"는 모두 유행강도가 매우 강한 노래로서 팬들이 즐기는 "양식의 슬픈 사랑노래" 곡풍을 띠고 있습니다. 계속해 앨범중 유행되고 있는 또 다른 노래 "연미복"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양곤의 특이한 목소리는 청취자여러분들로 하여금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함께 들으시죠.

(노래-연미복)

"괜찮아", "그 날" 이 두 앨범이 200만장의 판매량 업적을 낸 후 양곤은 2005년 계속해 새 앨범 "2008"을 출시했습니다. 앨범에는 10수의 노래가 수록되었는데 예전과 마찬가지로 양곤이 거의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 창작을 도맡았습니다.

(노래-2008 깔며)

앨범의 동명타이틀곡 "2008"은 양곤이 곧 열리게 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주제로 창작한 것입니다. 격앙된 가사는 그의 민족적 자호감을 생동하게 표현했습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마다 이렇게 생각해/ 그 날은 얼마나 평범하지 않는가고/ 너때문에 슬퍼하고 너때문에 미치고 너때문에 앞으로 달리는 거야/ 기다림은 그리도 길어/ 우리 모두 2008의 휘황을 불피우고 싶어…" 양곤은 노래를 부를때 깊은 감정을 몰두시키는데 마두금의 선율과 몽골족 여성의 높은 음성을 현대, 유행의 선율과 결부시켜 별미를 가져다줍니다.

(노래-2008 끝까지)

양곤은 "2008"은 자기 자신의 최근 몇년래 감정경력과 생활상태를 남김없이 표현했기때문에 이는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낸 앨범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앨범의 첫번째 순서 노래 "나는 예전보다 더 적적해"는 자신의 현재 심정을 진실하게 기록했다고 했습니다.

(노래-나는 예전보다 더 적적해 깔며)

양곤은 자신이 점차 사업의 고봉에로 오르고 있고 물질생활이 날이 갈수록 두터워질때 많은 영예와 박수를 받은 동시에 마음속 깊이는 두렵고 아득하며 슬픈 감정이 뒤섞여있었다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그의 노래 가사에서 마음을 읽을수가 있습니다. "많이 얻을수록 시달림도 많아져/ 이는 내가 바랐던 생활이 아니야/ 나는 거울을 바라보며 화를 내/ 단순한 내가 어디로 간거야/ 얻고 싶었던 결과를 얻었는데 나는 예전보다 점점 적적해지고 있어…" 이는 사실 양곤 개인의 아득함뿐이 아니라 많은 도시 현대인들의 아득한 심성을 표현했습니다.

(노래-나는 예전보다 더 적적해 끝까지)

지금까지 양곤과 그의 노래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음악여행" 여기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임봉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번역 편집: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