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재정경제대학의 역사는 1917년 가을 남경고등사범대학이 창설한 상과(商科)로 거슬러 올라갈수 있다. 1921년 가을, 상과는 상해로 이전했으며 상해상과대학을 설립하고 동남대학의 분교로 하였다. 1928년에는 중앙대학 상학원으로 개칭, 1932년에는 중앙대학에서 분리되어 독립하고 국립상해상학원으로 명명, 1950년에는 상해재정경제학원으로 개칭, 1985년 상해재정경제대학으로 개칭했다.

재정경제대학의 몇대 인사들의 간거한 창업과 분투를 거쳐 상해재정경제대학은 이미 경제관리학과를 위주로 하고 경제, 관리, 법학, 문과, 이과가 조화롭게 발전한 다학과 대학으로 발전했다. 1996년 대학은 재정부가 조직한 <211공정>의 부문예심에 통과, 그 이듬해에 프로젝트 입안심사비준에서 통과되었다. 2000년 교육부가 조직한 전문가팀이 대학의 본과교수사업에 대해 우수평가를 내렸고 정식으로 본과교수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대학은 높은 수준의 교사대오를 갖고 있으며 현직 교사는 860여명, 교수, 부교수가 430여명이다. 최근년간 대학은 인재를 적극 영입했고 일련의 우수한 고학력 중청년교사가 배출되어 교사대오의 구조를 최적화했다.

대학은 국가급 중점학과 3개, 국가급 교수과학연구기지 2개, 성부급 중점학과 7개, 본과전공 37개, 이론경제학, 응용경제학, 상공관리 및 관리과학과 공정 등 4개 1급 학과 박사학위 수여권과 포스터박사 유동소를 가지고 있다.

대학의 현유 각종 재학생은 2만여명, 그중에는 박사, 본과교육기지; 석사연구생 5천여명, 학부생 8천여명, 성인교육학원 학생 7천여명이 망라된다. 이밖에 외국유학생은 1000여명이다. 대학은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을 위해 경제관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박사, 석사연구생과 학부생을 망라한 대학원생 교육교수점을 홍콩에 설립했다.

대학은 시종 <과학연구가 학과건설을 위해 봉사하며 경제건설을 위해 봉사>하는 방향을 견지해왔다.

대학의 운영조건은 갈수록 완벽화되고 있으며 교수시설도 선진적이다. 대학에는 현대화한 컴퓨터센터, 사운드실험실, 시청각교실 그리고 금융, 경제, 전자상거래, 통계조사, 경제뉴스 등 전공실험실이 있으며 국제선진수준에 도달한 멀티미디어 네트웍교실과 대형 멀티미티어 전용교실이 있다. 대학의 도서관 장서는 아주 풍부하며 152만 3천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네트웍화, 자동화를 기본상 실현했다. 　　

대학은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국제화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대학은 이미 세계은행 경제발전학원, 국제통화기금과 유엔계획개발국, 그리고 미국, 영국, 일본, 네델란드,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러시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대만 등 국가와 지역의 30여개 대학과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다.

대학은 자질교육을 전면 추진하며 문명과 진보를 창도하는 교정문화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풍부한 성과를 이룩했다. 대학은 전국 대학예술 교육사업 선진단위의 칭호를 수여받은 적도 있다. 정신문명 건설면에서 대학은 이미 연속 12년간 6차례 <상해시 문명단위>로 평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