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흡혈괴수가 물어죽인 산양

지난 해 봄 이래 러시아 오렌부르그주의 많은 농장들에서 괴상한 일이 발생했다. 그곳들에서 사양하고 있던 가축이 자주 실종되었으며 후에 발견된 가축의 시체는 겉보기엔 완정한 그대로인데 몸에 한방울의 피도 남지 않아 있었다.

현지의 많은 가축사양호들은 가축을 살해한 흉수가 아메리카주의 유명한 흡혈괴물인 "추파카브라"와 매우 비슷하다고 반영했다.

러시아 매체가 4월 26일 보도한데 의하면 2005년 3월 이래 오렌부르그주의 많은 농장에서 닭, 오리, 산양 등 가축이 연이어 신분이 불명확한 동물의 습격을 받았다. 이 신비한 동물은 전문 가축 체내의 피만 빨아 먹었으며 그들의 고기에는 종래로 입을 대지 않았다.

예르부라트 이스바소프는 오렌부르그주의 목축민이다. 그의 가축도 일찍 괴수의 습격을 받았었다. 그뒤로 이사바소프는 특별히 경각성을 높혔으며 매일마다 목장 주위를 감시했다. 어느 하루, 그의 양무리속에서 처량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사고 지점에 달려간 이사바소프는 캥커루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이 울타리를 번개와 같이 넘어 부근 삼림으로 사라지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산양 한마리는 이미 피못에 쓰러져 있었다.

며칠후 양무리가 다시금 괴수의 습격을 받았다. 이번에 이스바소프는 전보다 조금 더 똑똑히 괴물의 모양을 보았다. 이 괴물은 등이 조금 튀어 나오고 뒷다리가 매우 발달했으며 이스바소프를 발견하자마자 다시금 신속히 사라졌다. 이스바소프는 괴물의 후각이 매우 영민하여 멀리서도 사람의 냄새를 맡을 수 있으므로 잡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인정했다.

마찌노브스끼가 촬영한 괴수의 발자국

괴물의 습격을 받은 가축들은 매우 많았다. 때문에 오렌부르그주의 일부 목축민들은 습격당한 일부 가축의 시체를 증거로 삼아 러시아 매체에 제공하기도 했다. 한 목축민은, 괴수의 습격수단은 전설 중의 흡혈귀와 매우 비슷하여 가축 목 부분의 동맥을 물어 뜯고 피만 빨아 먹는다고 표시했다. 오렌부르그주의 일부 수의들은 이런 괴수는 흡혈동물에 속하지 육식동물은 아니라고 했다. 그것은 육식동물은 가축을 공격할 때 가축의 여러 부위를 물어 뜯으며 몸에 많은 상처를 내지만 이 괴수는 가축의 경부 동맥만 물어 피를 빨아먹을 뿐 고기에는 입을 대지 않기 때문이다. 오렌부르그주의 수의들은 조사를 거친 후 현지에서 출몰하는 이 동물은 아메리카주의 많은 국가에서 발견된 흡혈괴수인 "추파카브라"와 매우 흡사하다고 인정했다.

이 괴물을 아직 잡지는 못했지만 오렌부르그주의 한 주민이 그의 발자국을 사진 었다. 이 사진으로 분석해 볼 때 괴수는 대략 30내지 35킬로그램 되며 발자국 사이에는 꼬리가 남긴 흔적이 있었고 발자국 사이의 폭이 약 1미터 되었다.

1995년 푸에르토이코의 한 주민이 괴상한 흡혈동물을 발견했다. 그는 이 동물은 신장이 반미터 정도 되며 피부는 공룡의 피부와 비슷하고 달걀만한 크기의 두 눈을 가지고 있었으며 입에는 두개의 뾰족하게 튀어나온 이발이 있고 목으로부터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색상의 가시가 돋쳐 있었다고 묘사했다. 이어 미국의 플로리다주, 뉴멕시코주와 텍사스주 등 지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괴물을 목격했다. 사람들은 이 괴물을 추파카브라(Chupacabra)라고 명명했다. 추파카브라는 에스빠냐어로 산양의 피를 빨아먹는 야수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