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병부총재

 사회자(이하 사라 약칭): 지난주 "경제전망대" 시간에는 여러분께 청화과학기술단지 조성원인과 기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청화과학기술단지의 국제협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지난 시간에는 청화과학기술단지가 중국의 유일한 A류대학 과학기술단지라는데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중국의 유명대학인 청화대학은 해마다 대량의 과학연구성과와 발명창조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많은 중소기업들은 신 기술과 제품들을 급히 수요하고 있습니다. 사회는 또 공정기술을 장악하고 있고 경영관리 경험이 있는 우수한 인재를 수요합니다.

사: 청화대학은 과학기술성과를 생산력으로 전환시키고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는 협력을 촉진하고 새로운 정세에 어울리는 종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화과학기술단지를 설립했다고 지난시간에 여러분께 소개해드렸습니다.

기: 청화과학기술단지는 지난 1994년 발족을 한 이래 기업의 부화기지, 혁신인재 양성기지, 과학기술 성과 전환기지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한 외에 국제교류와 협력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 국제교류와 협력분야에서 거둔 성과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기: 지난 10년간 청화과학기술단지는 국제교류와 협력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거둔 성과들에 대해 청화과학기술단지의 개발과 건설, 경영과 관리를 전면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계적(啓適)주식통제유한회사 (原청화과학기술원건설주식유한회사)의 조일병(曺一兵) 부총재의 소개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사: 듣고 보니 청화과학기술단지는 중국에서 최초로 세계 대학과학기술단지협회의 성원이 됐네요. 또한 협회의 여러가지 행사에서 기조발표도 했구요.

기: 네, 조일병부총재의 소개에 따르면 단지는 현재 세계의 많은 유명 대학과학기술단지와 전략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국제협력과 국제교류는 또한 청화과학기술단지의 3대전략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국제와의 접목을 위해 청화과학기술단지는 단지안에 국제단지를 설립했습니다.

사: 어떤 단지들이 있습니까?

기: 하나는 한국단지이고 다른 하나는 일본 단지입니다.

사: 최근 들어서서 한국과 일본의 과학기술이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것과 갈라놓을수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는 청화과학기술단지가 한국과 일본과 특히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는 말인데요.

기: 네. 특히 한국과의 교류에 대해 조일병부총재의 소개를 들어봤습니다.

기: 그는 협력차원으로부터 볼때 첫째는 청화과학기술단지가 현재 국내, 국제에서의 인지도가 높기에 방문오는 국내외 손님들이 아주 많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의 각급 정부와도 광범위한 교류를 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 산하의 기구들과도 깊이 있는 협력을 했다고 했습니다.

사: 청화과학기술단지는 또한 한국 송도과학기술단지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 과학기술단지와 단지들과도 적극 협력했네요.

기: 그는 양국의 협력에서 셋째분야는 기업간의 협력이라고 했습니다. 계적주식유한회사도 한국의 중국성개발주식회사와 협력하고 있고 또한 한국기업과 청화과학기술단지의 하이테크기업도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 협력분야도 아주 넓은것 같네요.

기: 네, 기술연구개발, 새 제품 보급, 상호 투자, 융자, 교육양성자원의 상호이용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사: 광범위하게 협력을 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것도 절대 잊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 청화과학기술단지도 실질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조일병부총재는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몇가지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 조일병부총재는 첫째는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교류를 하는것이라고 했네요. 그가 중국의 "近水樓臺先得月"라는 속담을 예로 들었는데 이 속담은 누각 가까이 있는 물에 달빛이 먼저 비친다는 뜻이죠.

기: 네. 그만큼 교류가 첫째라고 조부총재는 말했습니다. 물론 교류는 얼굴을 맞대고 하는것만이 교류가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가지 방법으로 교류를 할수 있는데 중요한것은 교류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 조일병부총재의 말을 들어보면 실질적인 교류를 함에 있어서 둘째는 상호 우세를 보완할수 있는 접점을 찾는것이라고 했습니다.

기: 청화과학기술단지가 한국과학기술단지와 협력한 사례를 본다면 양자가 상호 우세자원을 접목시켰습니다. 청화과학기술단지는 우세자원인 과학기술자원과 서비스, 기업자원을 한국의 과학기술단지에 접목시켜 중국기업이 한국에 발전하는 플랫폼이 되게 했습니다.

사: 그렇게 공동점이 자연스럽게 찾아졌네요.

기: 조일병부총재는 실질적인 협력을 함에 있어서 셋째는 진지한 태도라고 했습니다. 어떤 협력이든지 성공하려면 양측의 진지한 태도와 공명이 필수조건입니다.

사: 지난주부터 청화과학기술원에 대한 소개를 들었습니다. 두 시간에 나누어 소개해드린 내용을 간단하게 총화한다면 청화과학기술원은 집중식의 혁신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의 혁신클러스터를 형성했습니다. 하여 최종적으로 혁신과 창업자원의 집거지역이 됐으며 "취집효과"를 통해 우수한 혁신, 창업인재들이 모이게 했습니다. 하여 끊어지지 않는 혁신창업능력과 복사발전능력， 국제화경쟁력을 향상했습니다.

기: 청화과학기술단지는 국제화 전략을 선두로, 지지플랫폼전략을 기반으로 했으며 단지 복사전략을 대외연장으로 했습니다. 이 3대전략은 청화과학기술원이 세계 일류대학과학기술단지로 되는데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청화대학은 국가와 정부의 지지하에 2011년까지 청화대학을 세계 일류대학으로 건설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청화과학기술단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혁신과 창업자원의 집합지역이 될것이며 혁신과 창업봉사의 전문지역이 될것입니다. 또한 혁신과 창업문화의 원천지역과 무한한 꿈을 실현할수 있는 유한한 공간이 될것입니다.

사: 지금까지 중국의 유일한 A류대학 과학기술단지인 청화과학기술단지의 국제협력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소개 고맙습니다.

기: 감사합니다.

(취재, 정리: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