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속에서 어떤 사람들은 특별히 모기에게 많이 물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더욱 그러합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어린이의 피부가 보드랍고 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남농업대학 곤충 독리 연구실 서한홍 교수는 모기가 어린이를 찾아드는 것은 어린이가 모기에게 강렬한 <신호>를 보내는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말하자면 공기를 통하여 전파하기 때문에 모기가 재빨리 <먹이>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남경군구군사학 연구소 연구원인 강소성 곤충학회 부이사장 강지관은 모기가 어린이를 찾는데는 도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인체혈액은 아미노산과 젖산이 결합하여 복합 아미노산 혼합체를 이루는데 이런 물질과 땀액의 단맛과 결합한 3갑 아민의 냄새가 모기를 강하게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온도가 높을 수록 인체의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3갑아민의 성장이 증가됩니다.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왕성하므로 인체의 3갑아민 함량이 더 높아 모기를 많이 유도하여 모기에게 물리는 수가 많게 됩니다.

중산대학 제2부속병원 피부병 교수 곽경부교수는 어릴수록 모기를 더 많이 끈다고 하면서 피부가 부드러운것과 연관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어린이의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모기에게 물리면 대부분 강한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도 어린이가 모기에게 물린부위가 붉게 부어 올라 쉽게 갈아앉지 않는 원인이라고 하였습니다.

학부모들은 이런 현상에 직면하면 어린애가 모기에게 물린 부위를 손톱으로 극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물린 부위가 감염되면 급성신염을 초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학부모들은 모기에게 물린 부위에 고약을 발라 주거나 찬 물수건을 올려놓아 가려움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주 방안을 통풍시켜 습기를 없애야합니다.

빈병에 설탕물을 10미리리터 넣어 저어서 설탕물이 온 병에 묻도록하여 모기가 많은 곳에 놓습니다. 모기가 냄새를 맛고 병속에 들어가 붙어 죽습니다. 또한 도자기나 유리 그릇 표면에 아스카리돌을 발라 어둑한 곳에 놓으면 모기가 먹고 죽습니다. 또 베란다에 세수비누와 비누가루를 풀어 대야에 넣어 놓아두면 모기가 그속에 알을 쓸게 되는데 이런 잰물속에서 모기알이 적응 할 수 없기 때문에 며칠 후면 죽어버립니다.

어린애를 데리고 산보 할 때 흰옷을 입히면 모기를 쫓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그것은 흰옷이 광 반사기능이 높기 때문입니다. (번역, 편집, 이정옥) 사진설명; 모기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