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전망대에서 인사드리는 이준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이명난입니다.

남: 최근 들어서서 사람들의 정신적 욕구와 물질적 욕구를 모두 만족시킬수 있는 문화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여: 특히 최근 몇년간 문화산업은 연 평균 15%의 성장세를 유지해왔습니다.

남: 전과 비해 볼때 오늘날의 문화산업은 경제와 문화, 사회등 분야에 만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 문화산업은 새로운 산업시장에 진출하는 시장확대전략의 산물입니다. 사람들은 문화의 확산과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남: 물론 문제점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의 문화산업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까지 3%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선진국의 경우 이 비중이 10%에서 12%정도를 점합니다.

여: 그리고 중국의 문화산업은 베이징과 상해, 심수, 광주와 같은 대도시가 비교적 발달한외에 기타 경제가 발전하지 못한 지역은 어느 정도 뒤떨어져 있는 지역불균형 문제도 존재합니다.

남: 경제 전망대, 오늘은 먼저 지방 특약기자들과 연결해 상해, 연길, 청도, 흑룡강성의 소식들을 알아본후 일본 아시아 경제문화 연구소의 유경재소장님을 모시고 문화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여: 그리고 이어지는 코너에서는 개혁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중국의 오랜 전통업체들의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남: 오늘의 첫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지방소식]

여: 첫 소식입니다. 상해의 강보유 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상해소식]

남: 상해가 외국인 투자의 최적지로 자리매김 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상해는 언제봐도 사람들의 귀맛을 자극하는 경제소식들이 끊기지 않는것 같습니다.

남: 얼마전 나온 통계에 따르면 작년 상해시의 특허신청건수가 최초로 3만건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1985년의 40배 가까운 숫자입니다.

여: 2005년은 중국에서 "특허법"을 실시한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20년간의 성과를 잘 보여주는 소식이기도 합니다.

남: 계속해서 연변의 김명록 특약기자와 연결해 연변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연변소식]

여: 연길개발단지가 전예없는 발전의 기회에 직면해 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 자치주인 연변조선족 자치주는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사람들의 권리 담보에도 큰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 연변은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근본이라는 취지아래 기업 직원들의 합법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개 민영기업 사회보험가입"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 한시기동안 국유기업이나 공영기업의 직원들이 많이 누리는것으로 인식돼 온 사회보험이 일반 민영기업 직원들의 권익도 수호하게 된것 같습니다.

여: 계속해서 청도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김명숙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청도소식]

남: 청도 비즈니스주간 행사가 6월 시작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오늘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할빈의 박청암특약기자가 전합니다.

[흑룡강소식]

남: 흑룡강성에서 토양의 특성에 맞춰 비료를 치도록 농민들을 인도해 가장 적은 투자로 가장 큰 수확을 얻도록 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지금까지 특약기자들과 연결, 상해, 연길, 청도, 흑룡강성의 경제소식들을 알아봤습니다.

남: 계속해서 오늘의 두번째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경제는 오늘]

여: 문화상품이 서비스산업이나 마케팅 전략에 따라 대규모로 생산, 재생산, 축적, 보급됨과 함께 문화산업이 나타났습니다.

남: 문화산업은 음향과 문자, 영상, 예술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에 의해 얻어진 능력과 습관을 재생산하고 상품화하는 산업활동의 한 종류입니다.

여: 문화산업은 한 나라의 생산력창조와 경쟁력향상, 응집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남: 이어지는 코너에서는 조설매기자와 일본 아시아경제문화연구소의 유경재소장의 인터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간주]

[인터뷰]

여: 지금까지 문화산업을 둘러싸고 본 방송국 조설매기자와 일본 아시아경제문화연구소의 유경재 소장이 나눈 대담을 보내드렸습니다.

남: 중국의 상공업 발전과정에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대로 전해 내려온 기업이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중국의 왕조의 교체와 전쟁 등 역사의 풍상고초를 겪으면서도 끊어지지 않고 오늘날까지 내려온 기업들입니다.

여: 그중 시간가 가장 긴 것은 약 50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런 오랜 기업들은 중국 상공업발전의 "증인"과 "생존자"들입니다. 이런 기업들은 또한 중국의 공농업생산과 시장번영, 중국문화 발양 및 국제교류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남: 중국에서는 이런 기업들을 "중화노자호, 대대로 내려 온 중국의 노포"라 불리웁니다.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그들은 아주 높은 브랜드 가치를 형성했으며 헤아릴수 없는 가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창업이야기]

[간주]

남: 경제전망대, 오늘 프로를 여기에서 마칩니다.

여: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남: 이시간 진행에 이명난, 이준, 편성에 조설매입니다.

남, 여: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편성: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