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남궁촌은 질 높고 풍부한 지열자원에 의거해 현대농업관광고찰, 온천건강, 지열과학보급교육, 오락휴가를 일체로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곳의 공기지수,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비교적 우월한 지리적 위치로 베이징시 10대 관광코스중의 하나로 되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남궁관광명소는 인문경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생태환경으로 화원식 관광소도시와 일체를 이루고 있으며 세인들에게 중국 신형농촌의 지역사회의 현대화 풍모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만지식경연 특등상 수상자의 중국 방문차에 저와 함께 남궁촌을 찾은 김길홍청취자의 소감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향

"김길홍: 남궁촌을 찾았는데요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새 농촌하고는 전혀 성격이 달랐습니다. 그곳에서는 지열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온천수였습니다. 62도의 온천수로 난방을 했고 식힌 물은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그곳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기업을 꾸려 사는 생활환경 최상이었습니다. 주택은 한국 평수로 120평이었습니다. 별장이고 바닥이 전문 인공대리석으로 되어있고 에어컨 시설이며 비디오 시설이며 완벽했습니다. 이는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하수를 이용해서 사업해서 그 사업비로 운영하며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곧 농촌의 도시화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자: 그 마을은 베이징주변의 부유한 마을, 선진마을로 유명한데요. 마을내부의 오락시설이 완벽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길홍: 그렇습니다. 수용시설이며 모든 시설이 거의 완벽하게 되어있습니다.

기자: 요즘 베이징에 관광오시는 분들이 베이징 명소뿐만아니라 베이징 주변 농촌모습도 보시면 좋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사회자; 한국평수로 120평이면 작지않은 생활공간인데요. 이런 집을 한세대씩 살고 있다구요?

기자; 그렇습니다. 우리는 특별히 한 농민 주택에 들어가서 참관했는데요. 환하고 깔끔하게 꾸며진 거실이며 홀, 가전제품이 구전하게 갖추어진 실내환경은 여기가 정말로 농민들의 주택인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회자: 녜. 중국 관광에 있어서, 특히 베이징 관광에 있어서 이러한 중국 신형의 농촌관광 역시 좋은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추천코스, 오늘은 베이징 주변의 신형 농촌마을, 남궁촌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취재, 정리: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