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가 전문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각 주요 대도시의 금융생태환경을 세부적으로 조사연구 했습니다.

최근 42만자에 달하는 "중국도시금융생태환경평가"가 중국의 50개 도시의 금융생태에 대해 순위를 정했습니다. 결과 상해가 첫자리를 차지했고 베이징이 10위, 천진과 중경이 뒷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인민일보(해외판)이 2일 보도한데 따르면 총적으로 볼때 중국의 동부도시는 금융생태환경이 비교적 좋으며 중서부지역의 도시는 비교적 차합니다.

그 주요한 원인은 중서부지역이 경제시장화가 잘 돼 있지 않고 지방정부의 직능이 명확하지 않으며 경제에 대한 간여가 많고 법제건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데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수도로써 베이징은 금융생태환경에서 독특한 장점이 있으며 양호한 사회성실신용 문화기반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해와 비해볼때 베이징은 경제와 금융의 시장화 정도가 비교적 낮고 경제와 금융활동에 대한 정부 주도력이 강하며 기업 경쟁력의 소프트요소가 강하지 못합니다.

베이징과 이웃해있는 천진은 최근년래 금융외부환경에 뚜렷한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직능 전변과 법치환경 개선, 사회성실신용문화건설등에서 부족한곳이 있습니다. 4개 직할시중에서 중경의 금융생태환경질이 낙관적이 못됩니다. 새로 설립한 직할시로써 천진은 중서부 도시가 공유하는 특점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는 각 지방의 금융생태환경과 그 변화를 추적연구하게 되며 해마다 새로운 중국 도시 생태환경평가보고를 발표하게 됩니다.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는 "금융생태"라는 개념이 중국에서 없어질때까지 평가보고를 발표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밖에 금융연구소는 또 세계 금융생태환경 평가 보고를 내놓았습니다.

이른바 금융생태란 금융발전성장중에서 의존해야할 외부환경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경제환경과 법치환경, 신용환경, 제도환경, 지어는 역사문화 환경등이 망라됩니다. "금융생태"라는 단어는 중국의 복잡한 금융 리스크의 형성체제를 형상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이 개념은 외국에는 없으며 중국에만 있는 중국 특색이 있는 개념입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