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전망대에서 인사드리는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이정옥입니다.

남: 최근 들어서서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가지 포럼이 각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포럼이라는 말은 로마시대의 도시 광장을 일컫던 포룸(Forum)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로마시대의 포룸은 시민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연설·토론하는 장소였는 데, 오늘날의 포럼도 자유토론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 오늘날 포럼은 토론 참가자들에게 특정한 주제에 관한 새로운 자료와 견해를 제공하여 그 주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제를 명확하게 한 후, 그들 자신의 의견을 표명토록 하는 토론 및 교육훈련의 방법을 말합니다.

여: 경제전망대, 오늘은 먼저 각지의 특약기자들과 함께 상해, 흑룡강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경제소식들을 알아본후 중국 남부의 하남성 박오와 중국 북방의 천진에서 있었던 경제발전 포럼의 이모저모를 알아보겠습니다.

남: 취재코너에서는 중국에 있는 다국적 기업의 인적자원관리 정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 오늘의 첫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지방경제소식]

남: 첫 소식입니다. 상해의 강보유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상해소식]

여: 장강삼각주의 16개 도시의 수출 총액이 중국의 전반 수출액에서 38%를 차지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남: 중국의 전반 자동차시장이 1년간 저조기를 겪은 후 올해에 들어서서 상해의 자동차 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 상해 자동차 주식이 최근 강유력한 성장 동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상해 자동차업체들의 완성차 판매량이 57만대에 달해 동기 대비 58%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남: 예측에 따르면 6월말까지 상해 자동차 업체들이 올해 판매계획의 60%를 실현할것으로 보입니다.

여: 계속해서 오늘의 두번째 소식 전해드립니다. 할빈의 박청암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할빈소식]

남: 미국의 흑룡강성의 외자유치에서 두번째로 큰 파트너가 됐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최근 중미경제협력교류촉진회가 중국 동북의 흑룡강성 소재지 할빈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남: 이는 중미경제협력교류촉진회가 처음으로 중국 동북의 도시에서 소집된다는데서 예전과 다른 의의를 띱니다.

여: 미국 상무성 동아시아 및 태평양사무 사무실 디쏘린 상무부주임이 미국의 6개 도시 시장과 유명기업가들을 인솔해 촉진회에 참가했습니다.

남: 디쏘린은 중국 동북은 미국기업 특히는 미국의 중소기업들이 충분히 알아가야할 새로운 시장과 잠재력을 지닌 동반자라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중국의 동북지역에서 더욱 공개적이고 투명한 법율과 정책환경, 친선적이고 상호 신뢰하는 협력 플랫폼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여: 이어지는 순서로 오늘의 세번째 소식 전해드립니다. 연변의 김명록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연변소식]

남: 올해 18개 협력프로젝트가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변경경제협력단지에 정착할것이라는 소식이였습니다.

여: 최근년래 길림성의 민족경제가 지속적이고 안정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남: 길림성에는 민족 향과 진이 33개 있습니다. 그중 11개 민족 향과 진의 생산액은 인민페로 1억원을 초과합니다.

여: 현재 길림성의 향과 진 경제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남: 우선 농업산업구조조정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으며 효율높은 특색농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집거와 산업 집거의 구도가 점차 형성되고 있습니다. 길림성 동풍현의 삼합 만족조선족향의 경우에는 지역우세에 입각해 외자위치에 큰 힘을 들여 현재 화학공업과 자동차 부품, 도로교량건축, 농산물 가공 등 9대 산업을 형성했습니다.

여: 정품가공과 농산물가공을 발전의 주요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백산의 자연산 중약재등은 이미 브랜드를 형성했으며 길림성을 벗어나 전국과 외국에서도 인지도가 끊임없이 향상하고 있습니다.

남: 농촌의 새로운 경제조직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백성시의 득순몽고향에서는 입쌀, 고추, 우유 등 8개 관련협회를 설립하여 성내외로부터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여: 지금까지 각 지방 경제소식들을 전해드렸습니다.

남: 오늘의 두번째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중국경제 ? 재중국 다국적회사가 인적자원관리에서 주의해야 할 점]

여: 오늘의 세번째 코너에서는 자주혁신이 중국 국유기업의 발전 동력이 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제는 오늘]

남: 오늘의 마지막 코너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지방창구- 제1회 중국 빈곤지역 지속가능발전 포럼]

여: 경제전망대, 오늘 프로그램을 여기에서 마칩니다.

남: 지금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 이 시간 진행에 김태근, 이정옥, 편성에 조설매였습니다.

남: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편성: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