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와 사람이 함께 영화 관람

스크린에 나오는 코끼리를 보고 생각에 잠긴 코끼리 관중

코끼리가 영화 보는 모습이 어떤지 아시는지요? 6월 5일, 타이의 저명한 옛 도시 대성에서 코끼리가 사람과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가 정채로와 사람이든 코끼리든 모두 영화에 도취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범상치 않은 영화는 수백년 전에 일어난 이야기를 제재로 했는데 영화에서 타이의 나어린 코끼리는 아버지를 찾아 도처로 다니였습니다. 그러다가 여러가지 원인으로 하여 타이 국왕이 버마와 싸우는 전투 코끼리로 되여 타이 왕국을 도와 타이왕국의 대성도시 왕조를 다시 건립했습니다. 타이 역사에서, 훈련을 받은 코끼리는 전쟁중에 교전 쌍방 제왕상장들의 이상적인 승용도구뿐 아니라 교전 쌍방의 주요 무장력이였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이 코끼리 때문이 였든지 영화를 보는 코끼리들은 벌써 알고 있은 듯 한 감각이였습니다. 코끼리들은 떠들지 않을 뿐더러 도리여 영화에 집중했었는데 어떤 코끼리들은 아예 땅에 엎디고 어떤 코끼리들은 단정하게 앉았으며 어떤 코끼리들은 참답게 서서 보았습니다. 모두 눈을 딴 곳에 팔지 않고 보는 것이 마치 유연속에서 즐거움을 찾는듯 했습니다.

코끼리를 보는 사람들도 영화의 정절에 깊이 빠져 코끼리와 함께 내심하고도 즐겁게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타이 사람들은 코끼리를 좋아합니다. 그들이 코끼리를 길상물로 간주하고 있으므로 타이는 "코끼리의 이웃"이라는 영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옛 대성에서 사람들은 일찍 많은 코끼리와 연관되는 행사들을 벌였습니다. 예를 들면 코끼리를 위해 과일연을 베풀고 많은 열대 과일을 준비했었는데 코끼리들이 아주 즐겨 먹은 것 등입니다.

대성은 타이 왕국 초기 수도입니다. 역사문화가 풍부할 뿐 아니라 고적도 아주 많습니다. 이 곳은 방콕크와 약 80킬로미터 가까이 있으며 타이 관광에서 외국 유람객이 꼭 거치는 곳입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